본문 바로가기
영화 이야기

우리 사람도 자연의 일부지요 "미요리의 숲 ミヨリの森 Forest Miyori"

by manga0713 2010. 10. 23.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영화 이야기는 "미요리의 숲 ミヨリの森 Forest Miyori" 입니다.




아주 짧은(15초) 비디오지만 대강의 등장인물과 주인공인 소녀와 숲의 정령들과 보살과 숲을 보면 내용을 직감할 수 있겠지요..^^  네, 맞습니다. "미요리의 숲 ミヨリの森 Forest Miyori" 자연에 관한 이야기이면서 한 소녀의 성장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이 영화는 야마모토 리조우 감독의 2007년작입니다.

삶의 무게에 시달려 "왜! 나만~"하는 피해의식과 보상심리에 빠져 있는 부모 사이에 혼자일 수 밖에 없었던 미요리. 이 소녀는 엄마 아빠가 별거를 시작 한 어느 날 시골의 할머니 댁으로 맡겨지게 됩니다. 기억도 할 수 없는 어린시절, 갓난아이때 왔었던 곳으로요.

뽀루퉁 하지만 야무진 미요리는 숲의 수호신입니다. 부정하고 싶어도 그렇게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미요리는 생각할 것이 많습니다. 이렇게 후진 시골, 산골짜기보다 도쿄로 다시 돌아가고 싶습니다.

그러나 숲의 정령들의 친근함과 동네 친구들의 우정과 어느덧 좋아져 버린 숲에 점점 더 끌려 들어가고 맙니다.



숲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며 어떤 존재일까요? 아니, 자연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이 영화는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을 솔직하게 인정합니다. 개발에 눈이멀고 발전에 눈이멀어 솔직해 질 수 없는 우리들에게 경종을 줍니다.

아직은 하나 뿐인 지구, 그 지구에 신선한 산소를 공급하는 숲

이 모든 것은 우리의 정복 대상이 아니라, 진정 더불어 살아 그대로 후손들에게 물려 주어야 할 유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