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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유아사 마사아키]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by manga0713 2020. 3. 11.

 

 

 

 

 

 

 

 

 

 

오우!! 환타지 환타지...환상 환상...형형색색

와우!! 하룻밤에 봄, 여름, 가을, 겨울..4계절을

 

ㅎㅎ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는 '모리미 도리히꼬'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동명의 애니메이션 입니다.

최근작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 2020.02'의 '유아사 마사아키'가 총감독을 하였고,

제41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 하였습니다.

 

2017년 4월, 일본, 2018년 3월에 한국에서 개봉 했습니다.

 

"빤타스틱한 청춘 로맨스"라는 소문 맞고요,

세대에 따라 공감의 폭과 박수의 세기가 크게 달라 질 수 있는 수작 입니다.

 

제 생각엔 세대를 올라 갈 수록 폭과 세기가 더욱 커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속도감'과 에피소드의 '공감도'에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 갈수록 하룻 밤, 일 주, 한 달...암튼 시간이 엄청 빨리 지나갑니다.

하지만 아쉬움에 돌아보면 그래도 뭔가 있었던 그 시간들...

 

그곳에서 작가와 감독과 우리는 만날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나이 적은 청춘들이여, 사랑에 머뭇거릴 이유같은 거 전혀 없습니다.

나이 많은 청춘들이여, 추억에 머뭇거릴 이유같은 거 또한 전혀 없습니다.

 

빤타스틱하게 걸어 갑시다.

밤을 지나고 아침으로 와야 "하루가 지났더라"가 되는 겁니다. ^^

 

다들 한 번 보시고, 힘을 내어 인생의 한 날을 걸어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