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시보 효과
2차 세계대전 중, 부상자는 너무 많은데 약이 부족하자 환자에게 진짜 약이라고 속이며 가짜 약을 투여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약을 먹었기에 좋아질 것이라고 믿었던 이들 중 실제 병이 낫는 일이 생깁니다. 이를 ‘플라시보 효과’라고 부릅니다. 신기하지요. 그러나 불편한 진실은 따로 있습니다. 믿어서 치유된 소수의 인원들과 별개로, 다수는 굳게 믿었음에도 불구하고 진짜 약을 놓쳤기에 결국 불구가 되거나 사망했다는 점 말입니다. 네. 믿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은 옳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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