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그들의 넘치는 기쁨과 극심한 가난이 그들의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 (고린도후서 8:2)
In the midst of a very severe trial, their overflowing joy and their extreme poverty welled up in rich generosity. [2 CORINTHIANS 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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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동부 미조람 주는 이제 천천히 빈곤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 복음이 처음 전해진 이후 예수님을 믿는 신자들은 비록 수입이 적더라도 지역 전통이 되어 버린 ‘한 줌의 쌀’ 운동을 계속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식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매일 생쌀 한 줌씩 떼어 둔 것을 교회에 갖다 주는 것입니다. 미조람의 교회들은 세상 기준으로 보면 아직 가난하지만, 수백 만 달러를 선교에 쓰면서 전 세계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조람 주의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에게로 돌아왔습니다.
고린도후서 8장에서 바울은 이와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는 한 교회를 소개합니다. 마케도니아의 신자들은 가난했지만 그것 때문에 기쁜 마음으로 넘치게 베푸는 것을 멈추지 않았습니다(1-2절). 그들은 자신들이 베푸는 것을 특권으로 여겼고, 바울과 동역하기 위해 그들의 “힘에 지나도록”(3절) 주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단지 하나님의 자원을 관리하는 청지기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베풂이란 우리의 모든 필요를 공급하시는 주님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는 한 방법이었습니다.
Giving was a way to show their trust in Him, who provides for all our needs.
바울은 고린도 사람들도 마케도니아 사람들처럼 그렇게 베풀 수 있도록 격려했습니다. 고린도 사람들은 “믿음과 말과 지식과 모든 간절함과… 사랑하는 이 모든 일”에 풍성했기에, 이제 “베푸는 은혜에도 풍성”해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7절).
마케도니아와 미조람의 신자들처럼 우리도 가진 것을 아낌없이 내어 줌으로써 하나님 아버지의 관대함을 나타내 보여줄 수 있습니다.
Like the Macedonians and the believers in Mizoram, we too can reflect our Father’s generosity by giving generously out of what we h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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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her, I pray for the Mizoram church as they continue to give generously to Your work.
하나님 아버지, 미조람 교회가 계속해서 주님의 일에 아낌없이 베풀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오늘의 양식 "한 줌의 쌀 A Handful Of Rice"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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