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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CBS 오늘의 양식] 말씀과 함께 깨어나기 Awake with His Word

by manga0713 2012. 4. 12.




성경
시편 119:145~119:152


145   여호와여 내가 전심으로 부르짖었사오니 내게 응답하소서 내가 주의 교훈들을 지키리이다

146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의 증거들을 지키리이다

147   내가 날이 밝기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148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려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떴나이다

149   주의 인자히심을 따라 내 소리를 들으소서 여호와여 주의 규례들을 따라 나를 살리소서

150   악을 따르는 자들이 가까이 왔사오니 그들은 주의 법에서 머니이다

151   여호와여 주께서 가까이 계시오니 주의 모든 계명들은 진리니이다

152   내가 전부터 주의 증거들을 알고 있었으므로 주께서 영원히 세우신 것인 줄을 알았나이다






AWAKE WITH HIS WORD
I rise before the dawning of the morning, and cry for help; I hope in Your Word.- Psalm 119:147
My eyes fluttered open, but the room was still dark. It was too early to get up. I sighed, adjusted my pillow, and hoped for sleep. Unfortu-nately, a lengthy to-do list bombarded my brain. I needed to buy groceries, deliver a meal to a friend, answer e-mail, schedule a doctor’s appointment . . . .
If you’ve ever been overwhelmed and worried, you know how it feels to stare at the ceiling when you should be sleeping. The writer of Psalm 119 was no stranger to this experience. He wrote, “I rise before the dawning of the morning, and cry for help; I hope in Your Word”(v.147).
God’s Word delivered special com-fort during the psalmist’s sleepless nights. Although he couldn’t make his problems disappear, he said, “My eyes are awake through the night watches, that I may meditate on Your Word”(v.148). At night he reviewed God’s Word over and over in his mind. He concentrated on Scripture rather than his con-cerns. This practice allowed him to proclaim, “Oh, how I love Your law!”(v.97).
When worry wakes you up, remember, “The Word of God is living and powerful”(Heb. 4:12). Select a passage and mull it over. Our cares cannot compete with God’s Word! -Jennifer Benson Schuldt
If your soul is parched and thirsty
And you feel weighed down by care,
Go to God’s Word for refreshment-
You’ll fi-nd strength and comfort there. -Sper
Only God can still our hearts and quiet our minds.
말씀과 함께 깨어나기
내가 날이 밝기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 시편 119:147
눈꺼풀을 떨면서 눈을 떠보니 방안은 아직도 어두웠습니다. 일어나기엔 너무 이른 시간이었습니다. 나는 한숨을 내쉬며 베개를 끌어 당겨 다시 잠을 청했습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꼭 해야 할 일들의 목록이 줄줄이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 장을 보고, 친구에게 음식을 전달해주고, 이메일에 답장하고, 진료 시간도 예약해야 했습니다.

만약 당신도 이전에 많은 일에 짓눌려 몹시 걱정해본 적이 있다면, 잠을 자고 있어야 할 시간에 천정만 쳐다보고 있는 심정을 이해할 것입니다. 시편 119편의 기자도 이런 경험에 전혀 낯선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내가 날이 밝기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147절)라고 썼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편기자가 잠 못 이루던 밤에 특별한 평안을 주었습니다. 비록 자신의 문제들이 사라지게 할 수는 없었지만, 그는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려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떴나이다”(148절)라고 말했습니다. 밤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속에 되뇌고 되뇌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걱정거리들 보다는 성경 말씀에 관심을 더 집중했습니다. 그의 이런 습관으로 인해 그는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97절)라고 선포할 수 있었습니다.

당신이 걱정거리 때문에 잠을 설친다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다”(히 4:12)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한 구절을 택하여 계속해서 되뇌십시오.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우리의 염려가 달아날 것입니다!
만약 당신의 영혼이 메말라 목마르고
또 걱정으로 눌림 받는다고 느껴진다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 기분을 새롭게 하라
거기서 힘과 평안을 찾게 될 것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마음을 진정시키고
생각을 잠잠케 하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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