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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16

가족의 시작 가족의 시작 ’부부는 닮아간다’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은 아니나, 실제 주변 부부들을 보면 함께한 시간이 오랠수록 정말로 생김새마저 닮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지요. 같은 시공간 아래 늘 같은 것을 먹고, 같은 것을 보며, 같은 문화를 누리다보면 어느새 체취에서부터 시작해 그 ‘꼴’마저 닮아갑니다. 사람은 그런존재입니다. 그래서 사실 함께하지 않는 곳에서 부부란 것은, 가족이란 것은, 나아가 사랑이란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함께하는데서부터 시작하세요. [CBS 1분 묵상 20201208] 2020. 12. 8.
공동체라는 것 공동체라는 것 ‘입양’을 떠올려보십시요. 아무 관계없는 그들이 어찌 가족이 될 수 있었을까요? 법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한 장소에 머문다고 자동적으로 가족이 되지는 않습니다. 그러한 노력이나 행동에 우선되는 것은, 무엇보다 ‘이 친구는 이미 내 가족이다’라는 믿음과 인식의 전환입니다. 이미 가족이라고 여기고 보는 것과, 가족이 되야한다고 노력하며 보는 것은 전혀 다르지요. 교회 공동체란 그런 것입니다. 이미 주 안에 가족이라는 믿음이 공동체를 만들어냅니다. [CBS 1분 묵상 20200915] 2020. 9. 15.
밥상 아내는 항상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의상을 차려준다. '항상' 2020. 8. 4.
[온라인새벽기도] 말씀을 듣고 행하라 본문말씀 : 누가복음 8장 19-21절 19 예수의 어머니와 그 동생들이 왔으나 무리로 인하여 가까이 하지 못하니 20 어떤 이가 알리되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당신을 보려고 밖에 서 있나이다 2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 하시니라 말씀을 듣고 행하라 (누가복음 8장 19-21절) 공동체에는 학술적이고 수리적인 ‘좌뇌가 발달된 사람’뿐만 아니라 예술적이고 감성적인 ‘우뇌가 발달된 사람’도 필요하다. 즉 시험을 잘 치는 사람과 성품이 좋은 사람이 다 필요하다. 중간 리더 자리는 시험을 잘 치는 사람이 차지해도 좋지만 상위 리더 자리는 성품이 좋은 사람이 차지하는 것이 좋다. 그런 원리대로 사람이 배치.. 2020.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