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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8

제프 킨들러의 동전 미국화이자 제약회사의 전 회장, 제프 킨들러는(Jeff kindler)는 매일 아침 동전 10개를 바지 주머니에 넣고 출근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원이나 고객을 만나 대화를 나눌 때 그들의 이야기를 충분히 공감해주었다고 생각되면 동전 하나를 반대쪽 주머니로 옮겼습니다. 당신도 소통과 커뮤니케이션을 잘하고 싶다면 내일부터 동전 10개를 주머니에 넣고 집을 나서보십시오. ‘의사소통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상대방이 말하지 않은 소리를 듣는 것이다.’ 미국의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13. 7. 30.
한 박자 쉬어가기 여럿이 한 자리에 모여 있어도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말하고 듣는 것이 교대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한 사람이 계속해서 자신의 말만 한다면 그곳에 있던 사람들은 곧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자리를 떠나게 되고 맙니다.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말하는 것이 아니라 듣는 것으로 나를 채우고 내 안의 문제를 풀어갈 수도 있습니다. 자신 있게 말하되, 그만큼 다른 이들의 말에 귀 기울입시다. [CBS 1분 묵상] 2012. 7. 1.
남의 말을 잘 들어 주는 것 20초 짧죠? 그런데 못 기다린다고 합니다. 저도 그렇고요. 뭐냐고요? 회의 시간에 남의 의견을 묻고 그 의견이 나올 때 까지 기다리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자! 의견을 이야기 해 보세요... (채 20초가 지나기도 전에) 의견이 없는 것 같은데.. 그럼 다른 사람의 의견은.. 내 생각은 말이야..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더 쉬운데 왠일인지 이 경우에는 쉬운 것보다 어려운 것에 익숙하고 능한 것이 나의 모습입니다. ............ 사람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내 이야길 들어주는 사람을 찾기보다 내가 먼저 상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십시오. 진정으로 타인의 말에 귀 기울일 때, 상대 역시 당신에게 깊은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우리는 때로 말을 많이 할수록 관심 받을 .. 2011. 11. 26.
양들이 걷듯이 Lambs May Wade 저희 부부는 아이를 늦게 얻었습니다. 아들입니다. 언젠가 아들이 엄마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7년 동안 곱게 간직하셨다가 엄마에게 선물로 주신거야~" 그랬습니다. 저희 부부는 아들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선물을 받는 순간과 함께하는 날들은 말 그대로 감사와 감격의 연속입니다. 선물을 받기 전에는 몰랐습니다. 왜! 우리에겐~ 왜! 하나님께서는~ 도대체 무슨 뜻이~ 이렇듯 불평과 자조가 넘치는 질문의 날들이었습니다. 아들을 선물로 받은 날부터 배워가는 것 가운데 하나가 잘듣는 것(경청) 입니다. 아들이 자라 갈수록 더 뼈저리게 느끼고 실천해 가는 것은 정확하게 듣는 것(정청) 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입니다. 자녀된 우리가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잘듣고(경청), 얼마나 바로.. 2011.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