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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휼16

그저 사랑하면 충분합니다 그저 사랑하면 충분합니다 사람들을 불쌍히 여겨 전도한다고 하지만, 사실 긍휼과 불쌍은 전혀 다른 것입니다. 불쌍히 여기는 건 더 나은자와 덜 나은자가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이기에, 태도에서 드러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믿지 않아도 여러면에 더 건강한 이들이 많습니다.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그리스도인들을 불쌍히 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누군가를 불쌍히 여기지 마세요. 그저 대등한 인격체로써, 그저 사랑하면 충분합니다. 그러다 언젠가 당신 소망의 이유를 묻는다면 그 때 대답해도 충분합니다. [CBS 1분 묵상 20200826] 2020. 8. 26.
[온라인새벽기도] 산상팔복(5) 긍휼히 여기는 자의 복 본문말씀 : 마태복음 5장 7절 7.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산상팔복(5) 긍휼히 여기는 자의 복 (마태복음 5장 7절)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긍휼이란 남의 불행과 어려움을 같이 느끼고 그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나눠지려는 마음이다. 구체적으로 긍휼히 여기는 삶은 어떤 삶인가? 1. 어려움을 같이 느껴주는 삶 어떤 성도는 필자가 한국에서 생소한 미국 기독교 선교연맹(C&MA) 소속 목사로 고군분투하는 것이 불쌍하다고 필자 곁에 있어주며 문서선교의 비전을 공유해주고 있다. 고마운 마음이다. 어떤 사람은 길에서 전단을 받으면 귀찮아도 열심히 받아준다. 전단 돌리는 사람이 .. 2018. 5. 8.
[오늘의 양식] 영향을 끼침 Making A Difference Making A Difference 영향을 끼침 [Jesus] was moved with compassion for them. —Matthew 9:36 예수께서 무리를 민망히 여기시니 — 마태복음 9:36Hymn 258 찬송가 258 Elizabeth’s story was moving, to say the least. Following a terribly humiliating experience in Massachusetts, she caught a bus to New Jersey to escape her embarrassment. Weeping uncontrollably, she hardly noticed that the bus had made a stop along the way. A passenge.. 2012. 10. 29.
사랑의 마음 여러분의 마음에 사랑이 있습니까. 모든 것을 넉넉하게 대할 수 있는 가슴이 있습니까. 사랑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은 세상의 그 어떤 것도 낯설게 느끼지 않습니다. 각자의 삶의 방식, 각자의 인생길을 그저 아름답게 보기 때문입니다. 사랑이란 이런 것입니다. 서로 다른 것, 떠나 있는 것. 심지어 어리석음과 미움까지도 삶의 방편으로 이해하며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긍휼함이란 넌지시 바라보며 미소 짓는 것입니다. ‘긍휼히 여기는 사람에게는 인간이 속한 모든 것이 낯설지 않다. 그 어떤 기쁨이나 슬픔도.’ 헨리 나우웬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12.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