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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40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하라 음녀 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시편 73:27-28) 가끔 악몽 같은 삶이 펼쳐진다. 악몽도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계기로 삼으면 길몽이 되고 악몽과 같은 삶도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계기로 삼으면 내일의 희망적인 삶으로 인도된다. 내게 사람과 물질이 없고 길이 막혀서 기댈 곳이 없어도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사실로 인해 기뻐하라.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절망적인 현실에서도 희망을 노래하는 역설의 삶이 펼쳐지고 인생의 짐이 인생의 힘으로 변한다. 악인의 일시적인 형통을 보고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삶에 회의를 품지 말라. 아삽이 하나님을 가까이하겠다고 한 고백에는 하나님을 적극적으로 추구하겠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하나님을 적극적으로 추구하게 하는 핵심 수단.. 2020. 11. 18.
잘못된 확신 False Confidence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빌립보서 3:8] I consider everything a loss because of the surpassing worth of knowing Christ Jesus my Lord, for whose sake I have lost all things. Philippians 3:8 ...몇 년 전 주치의가 내 건강에 대해 심각하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나는 그의 말을 마음에 새겨 체육관에 가고 식단을 조절하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콜레스테롤도 체중도 줄었고 자존감은 높아졌습니다. 그런데 그때 별로 좋지 않은 버릇이 생겼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식단 조절에 대해 판단하기 시작.. 2020. 11. 18.
[온라인새벽기도] 하나님이 침묵할 때 침묵하라 [ 김옥순 수녀님 성화 : 동행 ]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갈라디아서 3:29) 아브라함은 75세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많은 후손의 복을 약속받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24년간 침묵하다가 그가 99세 때 다시 찾아오셨다. 그때는 아브라함과 사라가 자식을 가질 수 있는 인간적인 가능성이 끝난 때였다. 그때까지 하나님은 기다리셨다. 만약 그가 자녀를 낳을 만한 상황에서 이삭이 태어났다면 우연히 아들이 생겼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삭은 모든 인간적인 가능성이 끝난 상황에서 얻은 아들이었다. 하나님이 침묵하실 때 낙심하지 말라. 하나님의 침묵은 성도의 인내와 기다림을 시험하고 축복하시려는 준비 과정이다. 하나님이 침묵할 때 같이 침묵하는 법을 배우면 그때.. 2020. 11. 17.
[온라인새벽기도] 자기 사명대로 살라 [ 김옥순 수녀님 성화: 동행 ]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요한복음 21:22) 많은 현대인들이 최고를 지향한다. 그러나 ‘최고의 사람(the best one)’이 되기보다 ‘유일한 사람(the only one)’이 되기를 힘쓰라. 높이가 있는 사람보다 깊이가 있는 장인이 더 필요하다. 최고는 되지 못해도 자기 분야에서 장인이 되라. 남과 나를 비교하지 말라. 물과 포도주 중 무엇이 더 나은 것이냐고 비교할 필요가 없다. 예수님이 물을 포도주로 만들었다고 다 포도주 인생이 될 필요는 없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기 사명대로 살라. 하나님은 내가 남처럼 되거나 1등이 되지 못한다고 책망하시지 않는다. 다만 자기 사명을 다 하지 못하면 책망하신다. .. 2020.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