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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매화14

삶은 위대하다 삶은 위대하다 인생의 길에는 슬픔도 있고 아픔도 있습니다. 슬픔이나 아픔이 우리의 마음을 점령하고 있을 때 그 슬픔과 아픔은 너무 크고 강해 보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을 통째로 삼켜버릴 것 같이 우리를 쓰러뜨리려 합니다. 그러나 강물이 바위를 넘어 유유히 흘러가듯이 슬픔도 우리의 삶을 적시며 흘러갑니다. 슬픔은 잠시 때가 있지만 우리의 삶은 오래도록 지속이 됩니다. 우리의 삶에는 슬픔과 아픔이 있지만 기쁨도 있고 사랑도 있으며 희망이 있기에 아름답습니다. ‘삶은 슬픔보다 거대하고 위대하다.’ 역사가 토마스 칼라일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20921] 2022. 9. 21.
마음은 의사이다 마음은 의사이다 마음이 밝아지면 몸도 밝아지고 마음이 즐거우면 몸도 즐겁습니다. 마음이 기쁘면 아픔은 꼬리를 감추고 좋은 에너지가 우리 몸에 충만합니다. 이상하게도 우리 몸은 우리의 마음을 졸졸 따라다닙니다. 그만큼 몸은 우리의 마음 상태에 매우 민감합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위가 쓰리고 머리가 무겁고 몸 전체가 긴장합니다. 이 현상이 오래 지속되면 마침내 무력감에 빠지고 끝내는 병원을 찾게 됩니다. 이렇게 의사는 마음이 몸에게 하는 일을 돕는 조력자인 셈입니다. 인생의 성공은 마음을 잘 다스릴 때만이 가능합니다. [CBS 1분 묵상 20211024] 2021. 10. 24.
하나님과 친밀해지기 하나님과 친밀해지기 그리스도인이라면 하나님과 친밀해지고 싶다는 마음에 젖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열망할 때, 가끔은 아쉬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누군가로부터 들었던 신기한 경험과 간증들이 자신에게는 없었다는 이유로 말입니다. 그런데 잠시 돌아볼 필요는 있습니다. 지금 있는 그 자리와 그 방향성을 그대로 누리면서 하나님의 개입과 일하심을 느끼고자함은 어불성설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그 방식대로 살아갈 때, 비로소 하나님의 일하심을 더 명료하게 보고 느낄 수 있는게 맞습니다. [CBS 1분 묵상 20210915] 2021. 9. 15.
당신에겐 재능이 있다 당신에겐 재능이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소싯적 한 권력자에게 보낸 편지 내용이 재미있습니다. 자신이 다리를 설계할 수 있고, 수레를 만들 수 있고, 건물도 지을 수 있다고 소개하며, 편지 마지막에 이르러서야 ‘그림도 잘 그립니다’라고 언급합니다. 이런 천재조차 자기소개서를 써야했다는 것도 웃기지만, 훗날 불후의 명작들을 남긴 그가 소싯적에는 자기 재능을 잘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 의미심장합니다. 아직 발견하지 못하고, 꽃 피우지 못했을 뿐, 당신에게도 분명 하늘이 준 그러한 것이 있습니다. [CBS 1분 묵상 20210415] 2021.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