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241 고 장영희 교수의 말 넘어지고 쓰러져도 다시 일어 설 수 있다는 믿음. 언제나 위기상황인 우리네의 삶에 그토록 절실하게 위안을 주는 말도 없지요. 그러나 고통의 시간들이 길어져 그 고통이 일상이 된 듯한 사람들에게는 또 그토록 먼 곳의 이야기가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점점 엷어 지는 자신감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점점 깊어 지는 의심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점점 일상이 되어지는 포기들.... 우리에게 주어진 삶이 우리에게 주어긴 시간이 우리에게 한정된 모든 기회들이 유한한 것이 아닌 무한한 것이라는 것을 남겨진 시간들이 결코 짧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우선 믿어야 되겠습니다. 그 믿음의 출발이 확신의 삶으로 연결되어 질 것을 믿어야 되겠습니다. 우리네 삶은 우리가 능히 이겨 낼 수 있도록 주어진 것입니다. .......... 2011. 11. 21. 이전 1 ··· 58 59 60 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