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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13

목표를 향해 가는가 목표를 향해 가는가 토끼와 거북이의 달리기 시합에서 거북이가 이길 수 있었던 이유는 뭘까요. 토끼는 경쟁상대인 거북이만을 보고 달렸고 거북이는 최종 결승점인 목표를 향해 달렸기 때문입니다. 인생이란 항해를 하는 우리의 배는 어디를 향해 가야하는지 선장인 당신은 목표지점을 알고 계십니까. 나침반을 보며 배의 키를 돌리고 있습니까. 혹시 시계만을 보며 어딘가에 빨리 도착하기만을 바라는 것은 아닙니까. 빨리 가는 것보다 어느 방향으로 가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어느 곳을 향해 배를 저어야할지 모르는 사람에게는 그 어떤 바람도 순풍이 아니다.’ 몽테뉴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20711] 2022. 7. 11.
성실의 오류 성실의 오류 우리에게 ‘성실’의 의미는 얼마나 그 자리에 오래있는가? 얼마나 많은 양의 일을 하는가?로 해석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성실은 가려는 방향이 확고한가? 그것을 위해 준비하며 살아가고 있는가?에 대한 대답입니다. 그런 의미에서라면 게으름 역시 일의 태도와 양이 아니라,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에 대한 대답이 없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숫자와 양의 이야기만 한다면, 성실한 자나 게으른 자나 모두 자기 인생에 ‘감사’ 따위는 없고 비난과 포기만 있을 것입니다. [CBS 1분 묵상 20211005] 2021. 10. 5.
순풍이 불기 전에 순풍이 불기 전에 사람들은 모두가 순풍을 기다립니다. 순풍이란 배가 가야할 방향으로 부는 항해를 돕는 바람입니다. 하지만 배가 가야할 방향이 정해져 있지 않다면 아무리 좋은 순풍이라도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순풍을 기다리기 전에 먼저 해야 할 일은 인생의 방향과 비전부터 정해야합니다. 내가 가야할 곳이 어디인지 그 곳에 가면 누구를 만날지를 정해야 할 것입니다. 목적지가 정확하면 어떤 바람도 순풍으로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어느 곳을 향해 배를 저어야할 지 모르는 사람에게는 어떤 바람도 순풍이 아니다.’ 프랑스의 사상가 몽테뉴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10724] 2021. 7. 24.
인생의 목적이 없을 때 찾아오는 감정 인생의 목적이 없을 때 찾아오는 감정 시기심은 누구에게나 문을 열어두고 있지만, 자존감이 낮은 이들에게 더 활짝 열려있으며, 특별히 인생의 목적이 없는 사람에게 더 잘 확산됩니다. 나아가야할 방향이 부재하기에, 모든 일을 늘 지금의 잘됨으로만, 또한 타인과의 상대평가로만 가늠합니다. 오직 지금을, 오직 타인의 성과를 기준으로 자신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것은 정말 슬프면서도 구차한 일입니다. 아니. 그 사람도 나도 동일한 인간, 즉 하나님이 만드신 온전한 ‘작품’입니다. 시기하지 말고, 목적을 찾았으면 합니다. [CBS 1분 묵상 20210403] 2021.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