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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46

멈춰야 비로소 보이는 것 멈춰야 비로소 보이는 것 스케쥴이 많은 사람을 보면 힘들겠다는 생각과 함께, 내심 부러운 마음도 듭니다. 해야할 과업, 미팅의 숫자들이 그가 얼마나 가치로운 존재인지를 설명해주는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편하고 싶지만, 동시에 바쁘고 싶은 역설이 우리를 지배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바쁜 삶이 꼭 그의 가치를 담보하지도 않지만, 반대로 바쁨이 그의 삶의 미래적 가치를 깎아 먹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멈춰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즉 소명, 관계, 비전을 보지 못하게하기에 그러합니다. [CBS 1분 묵상 20210305] 2021. 3. 5.
비전의 사람으로 비전의 사람으로 당신의 인생 끝자락에 섰을 때 무엇을 보고 싶습니까? 그 때 보고 싶은 것을 한 줄로 표현할 수 있으신가요? 이를 ‘비전’이라고 명명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쓰여진 그 한 줄이 자신의 삶에 자연스레 녹아나오며, 그 한 줄로부터 누구도 흔들 수 없는 자신만의 원칙이 만들어지고 그렇게 살아갑니다. 네. 고작 살아남는 것은 우리네 목표가 아닙니다. 물론 계획대로 살 수 있는 사람은 없지만, 그렇다고 세상에 맡겨진 채 부유물처럼 떠다니는 것은 물건이지 생명체의 삶은 아닌 것 같습니다. [CBS 1분 묵상 20210211] 2021. 2. 11.
[온라인새벽기도] 범사에 감사하며 살라 본문말씀 : 사무엘상 7장 12-17절12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13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14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역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 15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되 16 해마다 벧엘과 길갈과 미스바로 순회하여 그 모든 곳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렸고 17 라마로 돌아왔으니 이는 거기에 자기 집이 있음이니라 거기.. 2020. 10. 19.
[온라인새벽기도] 스룹바벨의 꿈을 가지라 [ 김옥순 수녀님 성화 : 아버지의 뜻을 이루소서 ] 본문말씀 : 학개 2장 20-24절20 그 달 이십사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학개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1 너는 유다 총독 스룹바벨에게 말하여 이르라 내가 하늘과 땅을 진동시킬 것이요 22 여러 왕국들의 보좌를 엎을 것이요 여러 나라의 세력을 멸할 것이요 그 병거들과 그 탄 자를 엎드러뜨리리니 말과 그 탄 자가 각각 그의 동료의 칼에 엎드러지리라 23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세우고 너를 인장으로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 스룹바벨의 꿈을 가지라 (학개 2장 20-23절) 주전 536년에 바벨론에서 예루.. 2020.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