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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265

참 사랑이 있다면 참 사랑이 있다면 한 방울의 물이 강을 지나 바다로 가듯이 한 사람을 향하던 사랑도 깊어지면서 시내가 되었다가, 강이 되고.. 결국 바다처럼 넓어져야 합니다. 마음에 참 사랑이 있다면 한 사람이나 몇몇 사람을 사랑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사랑의 깊은 맛은 넓어질수록 더 강해집니다. ‘오직 한 사람만을 사랑하여 다른 나머지 사람들에게 무심하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애착이거나 확대된 이기주의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의 심리학자 에리히 프롬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1005] 2023. 10. 5.
삶이 무엇일까 삶이 무엇일까 삶은 무엇일까요. 삶이란 생명을 갖는 것이고 한 사람 한 사람이 품는 희망의 역사입니다. 그러므로 삶은 누구의 것이든 엄숙하고 소중한 것입니다. 이 삶을 아름답게 하는 가장 최선의 길은 많은 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풍성하고 아름다운 삶을 사는 것입니다. 삶의 결론은 그다지 복잡하지 않습니다. 우리 안에 사랑이 있다면 우리는 이미 승리했고 성공한 사람이라 하겠습니다.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진정 사랑하는 마음으로 인사를 나눕시다. ‘삶을 사랑하는 최선의 길은 사랑하는 것이다.’ 빈센트 반 고흐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921] 2023. 9. 21.
사람과 사람 사이 사람과 사람 사이 우리는 어디에서든 만나는 사람을 소중히 여겨야합니다. 우리가 바라고 찾고 있는 행복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홀로 있을 때보다 다른 사람과 함께 할 때 기쁨과 행복을 느낍니다. 이상하게도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서로를 그리워하는 행복이 있습니다. 더욱 이상한 것은 끊임없이 자신을 줌으로서 얻는 행복도 있습니다. 성 프랜시스가 그랬고 마더 테레사가 그랬습니다. ‘사람의 행복이란 서로 마주 보는 것 그리고 서로 자신을 주는 것이다.’ 스위스의 사상가 카를 힐티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820] 2023. 8. 20.
너를 위하여 너를 위하여 ‘너를 위하여 나 살거니 소중한건 무엇이나 너에게 주마 이미 준 것은 잊어버리고 못다 준 사랑만을 기억하리라. 나의 사람아. 눈이 내리는 먼 하늘에 달무리 보듯 너를 본다. 오직 너를 위하여 모든 것에 이름이 있고 기쁨이 있단다.’ 시인 김남조씨의 대표 시 가운데 하나인 의 한 구절입니다. 냉랭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가슴이 품어야할 시(詩)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준 것은 잊어버리고 못다 준 사랑만을 기억하면서 살아간다면 우리의 마음은 보다 풍요롭고 더한층 넉넉할 것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817] 2023.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