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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16

죽음을 회피하기보다는 생명을 살자 죽음을 회피하기보다 생명을 살자 때때로 설명하지 못할 불안함에 잠식되는 것은 누구에게나 있는 ‘죽음’에 대한 원초적 관념 때문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인간들은 다양한 시도를 합니다. 물론 육체의 죽음 자체를 막을 수 없지요. 그래서 어떤이들은 특별한 권력이나 명예, 소유를 통해 자신을 잊혀지지 않게 만들려합니다. 어떤 이들은 어차피 죽을 인생 현재의 쾌락을 극대화하는데 집중하고, 어떤이들은 사후세계를 창조하여 그것을 믿습니다. 그런데 죽음을 회피하기보다, 생명을 살려하는 게 더 맞지 않을까요? [CBS 1분 묵상 20201110] 2020. 11. 10.
[오늘의 양식] 어제와 같지 않다 Not Like Yesterday 마태복음 4:1-1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마귀.. 2019. 4. 25.
[온라인새벽기도] 말씀과 하나 되라 본문말씀 : 요한복음 1장 4-8절 4.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6.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7.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8.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 말씀과 하나 되라 (요한복음 1장 4-8절) 말씀은 단순한 말이 아니라 인격이다. 본문 앞 1절에 나오는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는 표현은 말씀이 살아 있는 인격임을 잘 나타낸다. 히브리서 4장 12절에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어”라는 표현도 말씀이 인격임을 잘 나타낸다. 말씀의 인격성과 능력.. 2018. 12. 4.
생명의 속삭임을 아무리 아름다운 꽃도 시선을 주지 않으면 더 이상 꽃이 아닙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노래도 듣는 사람 마음에 아무런 울림을 주지 못하면 노래가 아닙니다. 계절마다 바뀌는 자연이 기가 막힌 신의 선물이라고 해도 마음이 움직여지지 않으면 이미 선물이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는 무얼 보고 있으며 무엇을 듣고 있을까요. 자연에서 들리는 생명의 속삭임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자연은 사랑과 생명력으로 가득 차 있다. 우리는 어떠한 슬픔과 고난 속에서도 쓰러지지 않고 사랑과 생명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여야한다.’ 바이런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12.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