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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리31

섬세하신 하나님 God In The Details 그가 갈대 사이의 상자를 보고… 열고 그 아기를 보니 [출애굽기 2:5-6] She saw the basket among the reeds and … she opened it and saw the baby. [ EXODUS 2:5–6 ] ... 케빈과 킴벌리에게는 아주 힘든 한 주간이었습니다. 케빈의 발작 증세가 갑자기 심해져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입양한 네 자녀는 팬데믹 속에서 집에만 있다 보니 짜증이 극도로 심해졌습니다. 게다가 냉장고의 음식도 떨어져 킴벌리는 식사 준비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와중에 킴벌리는 뜬금없이 당근이 먹고 싶었습니다. 한 시간 후 누군가가 현관문을 두드렸습니다. 친구 아만다와 앤디가 한 가족이 모두 먹을 양의 음식을 들고 문 앞에 서 있었는데, 그 안에는 ‘당.. 2022. 10. 20.
[온라인새벽기도] 섭리의식을 가지라 본문말씀 : 마태복음 6장 25-26절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오랫동안 사람들은 생각이 행동을 지배한다고 여겼다. 그러나 요즘은 거꾸로 행동이 생각을 지배한다는 이론이 확산되고 있다. 어렵고 힘들고 낙심이 되어도 기뻐하며 생기 있게 행동하면 그 행동이 생각을 밝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처럼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남을 세우기 전에 자신부터 세우고 범사에 감사.. 2022. 9. 22.
후회의 자연스러움 후회의 자연스러움 인생을 돌아보면 참 아쉬운 순간들이 많습니다. 그 때 그렇게 조급하지 않았었더라면, 그 때 그렇게 감정의 폭풍을 배설하지 않았더라면 등의 후회 말입니다. 그러나 사실 60년을 살고 보면, 지난 59년이 후회되는 것이 인간의 삶입니다. 인간들 중 가장 현명했다는 솔로몬이 인생사의 헛되고 헛되다며 허무함을 고백했다는 것이 우리네 삶의 피곤함을 반증합니다. 오히려 후회하는게 당연하다는 마음이 도리어 오늘을 더 자유롭게 살게합니다. 자신이 신이 아님을 받아들이는게 낫습니다. [CBS 1분 묵상 20220702] 2022. 7. 2.
[온라인새벽기도] 곧 밀물 때가 온다 본문말씀 : 전도서 3장 9-11절 9 일하는 자가 그의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10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모든 일에 때가 있다. 때를 잘 분별해야 진리를 따라 당당하게 살 수 있다. 모든 일에 다 때가 있다는 말씀은 모든 때를 주관하는 하나님 앞에 겸손하라는 말씀이다. 때를 아는 사람은 대개 겸손하다. 특별히 힘이 있고 지위가 높을 때 겸손하라. 하나님은 겸손한 사람을 기뻐하신다. 있을수록 더 겸손하라. 스스로 높이면 하나님이 낮추시고 스스로.. 2022.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