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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12

기대 수명 Life Expectancy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시편 90:4] A thousand years in your sight are like a day that has just gone by. [ PSALM 90:4 ] ... 시편 기자는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시편 90:10) 고 했습니다. 이는 우리가 몇 년을 살든지, 혹 잔 칼망의 나이까지 산다 해도 이 땅의 수명에는 한계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사랑이신 하나님의 주권적인 손에 달려 있습니다(5절). 그러나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다”(4절)는 말씀처럼, 영적 세계에서 “하나님의 시간” 이 정말 어떤 것인지 다시 생각해 봅니다. 또한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께 속한 삶에 “기대수명”은 전혀 새로.. 2022. 10. 12.
일어나 춤추게 됨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고린도전서 15:42] The body that is sown is perishable, it is raised imperishable. [ 1 CORINTHIANS 15:42 ] ... 널리 공유된 어느 영상을 보면, 우아하게 나이 든 여성이 휠체어에 앉아 있습니다. 한때 유명한 발레리나였던 마르타 곤잘레스 살다냐는 지금 노인성 치매를 앓고 있습니다. 그러나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를 들려주자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음악이 흐르자 그녀의 힘없는 손이 천천히 올라가고 첫 트럼펫 소리가 울리자 휠체어에 앉아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비록 마르타의 몸과 마음은 쇠약해 가고 있지만 그녀의 재능은 여전히 남아 있었습니다. 그 영상을 보면서 나는 고.. 2022. 3. 20.
수정할 수 없는 인생 수정할 수 없는 인생 “인생에는 왕복 차표가 없다. 한번 떠나버리면 다시는 돌아올 수가 없다.” 소설, ‘장 크리스토프’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로맹 롤랑의 말입니다. 지나온 인생에 대해서 한탄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것은 소용이 없는 일입니다. 잘못 쓴 문장을 다시 고쳐 쓰듯 인생이란 교정이나 수정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짧고도 허무한 인생이지만 죽음이라는 종점까지 가야하는 것이기에 할 수만 있다면 실패가 적은 인생, 후회가 적은 인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인생은 그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성경 시편에 있는 말씀입니다. [CBS 1분 묵상 20220313] 2022. 3. 13.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천국 Accessible To All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마태복음 7:14] Small is the gate and narrow the road that leads to life, and only a few find it. [ MATTHEW 7:14 ] ... 성경은 영생으로 가는 길은 좁고 “찾는 자가 적다”(마태복음 7:14)고 말합니다. 그 문이 작다고 여겨지는 이유는 성자 하나님이 타락한 사람과 성부 하나님을 성령의 능력으로 화해시킬 수 있는 유일한 다리이기 때문입니다 (13-14절; 요한복음 10:7-9; 16:13 참조). 그러나 성경은 또한 모든 백성과 모든 나라, 모든 사회 계급 출신의 믿는 자들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고, 왕 중의 왕 앞에서 절하며 그의 보좌를 둘러서서 함께 예배할.. 2021.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