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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력20

관계와 고독 사이에서 관계와 고독 사이에서 관계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사실 우리에게 가장 큰 스트레스는 관계로부터오며, 가장 괴로운 자리는 관계의 지옥이니까요. 그러나 이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 것이 있는데, 다름아닌 ‘고독’입니다. 네. 누군가와 관계할지 말지는 개인의 선택이 맞습니다. 그러나 너무 피곤하다고, 나아가 사람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것 같다고, 지레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관계가 어려운 사람은 많아도, 없이 살 수 있는 사람은 없지만, 고독은 쉬워도 그렇게만 살 수 있는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CBS 1분 묵상 20210927] 2021. 9. 27.
[온라인새벽기도] 믿음 안에서 하나 되라 본문말씀 : 민수기 15장 15-16절 15 회중 곧 너희에게나 거류하는 타국인에게나 같은 율례이니 너희의 대대로 영원한 율례라 너희가 어떠한 대로 타국인도 여호와 앞에 그러하리라 16 너희에게나 너희 중에 거류하는 타국인에게나 같은 법도, 같은 규례이니라 하나님은 제사와 관련해 명령하셨다. “회중 곧 너희에게나 거류하는 타국인에게나 같은 율례이니 너희의 대대로 영원한 율례라 너희가 어떠한 대로 타국인도 여호와 앞에 그러하리라/ 너희에게나 너희 중에 거류하는 타국인에게나 같은 법도, 같은 규례이니라(15-16절).” 회중은 ‘단순한 사람들의 모임’인 회중(congregation)이 아닌 ‘특별한 목적 하의 모임’인 총회(assembly)를 뜻한다. 즉 당시 회중은 혈통적인 .. 2021. 9. 11.
가장 위대한 교향곡 The Greatest Symphony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고린도전서 12:13] We were all baptized by one Spirit so as to form one body. [ 1 CORINTHIANS 12:13 ] ... BBC 뮤직 매거진에서 전 세계 151명의 저명한 지휘자들에게 역사상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교향곡 20곡의 목록을 요청했는데, 베토벤의 교향곡 제3번인 ‘에로이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제목이 “영웅”을 뜻하는 이 작품은 프랑스 혁명의 혼란 중에 작곡되었습니다. 게다가 이 곡은 베토벤이 청력을 점차 잃고 있던 힘든 시기에 탄생했습니다. 이 음악은 시련을 맞게 될 때 인간이라는 것, 그리고 살아 있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극한 감정의 음조로 보여줍니다. 베토벤의 교향곡 제3.. 2021. 7. 23.
소망 중에 기다림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로마서 12:12] Be joyful in hope, patient in affliction, faithful in prayer. [ ROMANS 12:12 ] ... 우리의 삶은 한순간에 바뀔 수도 있고, 그 결과 우리나 사랑하는 사람들이 견디기 어려운 처지에 놓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섬기면서 우리가 받은 모든 것을 기쁨으로 나눌 때, 우리는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붙들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 God, please help me love others while I wait for You to work in and through my circumstances. 하나님, 제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 일하시기를.. 2021.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