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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69

나무를 심은 사람 산과 들에 나무를 심는 이맘때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습니다. ‘나무를 심은 사람’이란 소설로 전 세계인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안겨 준 프랑스 출신의 작가 장 지오노입니다. 그의 소설에 등장하는 노인 ‘엘젤아로 부피’에는 여행자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황폐한 땅을 두루 다니며 도토리를 심었습니다. 그가 1차 대전이 끝나고 그 곳에 가보았더니 황폐했던 그 땅은 마침내 울창한 숲으로 덮였고 메말랐던 개울에는 물이 흘렀다고 했습니다.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은 내일에 다가올 우리의 희망이란 사실을 기억합시다. [CBS 1분 묵상] 2013. 4. 5.
지휘자 정명훈씨 나이 일곱 살 때 교황 앞에서 자신이 작곡한 곡을 연주했던 신동 모차르트, 죽음이 무엇이냐는 한 기자의 질문에 아이슈타인은 ‘모차르트 음악을 들을 수 없게 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베토벤은 ‘모차르트를 가장 존경하는 사람 중의 하나’라고 했습니다. 이런 천재 음악가가 있는가 하면 지휘자이면서 피아니스트인 정명훈씨는 자신을 가리켜 ‘일등보다 이등을 많이 했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일등이 아니라는 데 낙담하지 않고 언젠가 일등으로 올라갈 수 있다는 데 희망을 가지고 사는 것이 좋겠습니다. [CBS 1분 묵상] 2013. 4. 2.
실패와 좌절을 이긴 링컨 무수한 실패와 좌절을 딛고 마침내 대통령이 된 에이브라함 링컨. 1816년 가족 파산, 1832년 주의회 의원 낙선, 1834년 약혼녀 사망, 1843년과 48년의 두 차례 하원의원 낙선, 그러나 1860년 마침내 그는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어느 공개 토론장에서 한 청년이 말했습니다. ‘이렇게 가다간 미국이 끝장날 것입니다.’ 그 때 링컨은 밤하늘의 별들을 가르쳤습니다. ‘떨어지는 별을 보고 낙담할 것이 아니라 저 하늘에서 반짝이는 별을 보며 희망을 다잡게’ 그렇습니다. 그것이 진정 꿈이 있는 사람의 진정한 자세입니다. [CBS 1분 묵상] 2013. 3. 26.
희망이라는 씨앗 세상에 희망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희망 없이는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이 인간입니다. 그러기에 나의 영혼은 나의 희망을 먹고 삽니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주고 싶다면 희망을 주어야합니다. 진정한 마음으로 희망을 준다면 그는 어떤 경우에도 쓰러지지 않을 것입니다. 희망이란 마음 밭에 뿌리는 씨앗과 같아서 한번 뿌려지면 스스로 자라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 영혼에 희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모든 것이 바뀐다. 인간의 활동은 희망이 전제 되었을 때 가능하다.’ 프랑스의 극작가 데니 아미엘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13.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