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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482

얼마나 훌륭한 이웃인지요 What a Great Neighborhood 어이쿠... 오늘 QT의 제목처럼 저는 훌륭한 이웃, 친구, 형제가 못 됩니다. 제가 제목처럼 저렇게 감탄을 받을만한 이웃이었다면 분명 제 주변에 믿는 자의 수가 늘어가는 축복으로 가득했겠지요. 그만큼 저는 착한 일에 적극적인 이웃이 아닙니다. 부끄럽지만 사실입니다. 착한 일에 적극적인 이웃이 되기에는 제가 귀찮은 일, 즉 내 자유를 손해 보는 일을 할 자신이 없습니다. 남에게는 침을 튀기며 그러해야한다고 주장할 수는 있지만, 정작 나는 그렇게 못합니다. 더군다나 오늘 QT 본문에 나오는 "하나님 나라에 사는 것"은 더욱 못합니다. Living by God’s right standards, living to be a peacemaker, and living to be a source of joy in o.. 2011. 11. 8.
물을 찾아서 Looking for Water Gracious and Almighty Savior, Source of all that shall endure, Quench my thirst with living water, Living water, clear and pure. -Vinal 끝까지 견디는 자들의 근원이 되시는 은혜로우시고 전능하신 구주여 맑고 순전한 생명의 물 그 생명의 물로 나의 갈급함을 채우소서 .... 나의 갈급함의 원인은. 지금의 내가 만족스럽지 않은 상태에서, "오늘이 어제와 같고 내일은 오늘보다 못할 것 같은", "희망이라는 것은 이루어지지 못한채로 문자화" 되어 가는 두려움 때문입니다. 결국은 위로를 넘어 확신의 믿음이 없다는 것이 문제인 것이지요. 어제를 이기는 오늘, 내일의 기쁨에 감사하는 오늘이 될 수 있으려면 어찌해.. 2011. 11. 3.
말조심 Mouth Guard [이미지출처 : Bloomberg Businessweek "New Rules of Management"] 점심시간이 되면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어디에서 먹을까? 누구랑 먹으면 더 좋을까?를 가장 먼저 고민하게 됩니다. 모두 내 자신을 위한 것이지요. 내 몸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아마도 이것이 정확한 나의 마음의 표현일 것입니다. 결국 입으로 들어가는 것에 온갖 신경을 집중하는 꼴이지요. 정작 들어가는 것보다 입 밖으로 나오는 것이 더 중요할 수 있음에도 "내 자신을 위하여"라는 욕심의 규율이 나를 규제하는 것이지요. 오늘 QT의 내용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When the writer of Proverbs 15 said that “the mouth of fools pours forth f.. 2011. 11. 2.
늘 깨끗함 Staying Clean 사람이 사람답지 않은 행동을 할 때 마다. 눈쌀을 찌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강력한 정죄의 말을 심중에 담곤 합니다. 그러다 문득, "너는 얼마나 깨끗한데?", "너는 얼마나 잘났는데?"라는 질문이 귓전을 때리면 누가 볼 까 두려워, 슬며시 마음을 감추고 눈을 내리 깔며, "주여~" 합니다. 이 얼마나 못난 행동입니까? 또 이 얼마나 자신없는 모습입니까? 순전하며, 순결한 삶. 마치 부처님 반토막같은 삶은 살아낸다는 것이 신의 경지에 오를 일이기는 하지만 아무런 노력없이 그저 "주여~"만 외치고 산다는 것은 정말이지 부끄러운 모습인 것 같습니다. 오늘의 QT는 내게 여전히 성경을 읽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그러나 실제 꾸준함으로 읽지는 않습니다. 또한 오늘의 QT는 성경적인 삶을 .. 2011.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