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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야기293

첫 눈에 반했는데, 표현할 길이 없네요 Quanto e bella, quanto e cara Quanto e bella, quanto e cara piu la vedo, e piu mi piace ma in quel cor non capace lieve affetto ad inspirar essa legge, studia, impara non vi ha cosa ad essa ignota io non so che sospirar chi la mente mi rischiara chi m'insegna a farmi amar 얼마나 아름다운가! 얼마나 사랑스러운가! 그녀를 볼 때마다 더 깊이 그려늘 사랑하게 된다네 하지만 그녀가 나를 좋아하게 만들 아무런 방법을 알지 못하네 그녀는 책을 읽고 공부하며 배운다네 정말 그녀는 모르는 것이 없다네 그러나 난 가난하고 어리석은 남자 한숨만 쉬고 있네 누가 .. 2010. 12. 15.
싼타 할아버지가..^^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Pat Boone] 싼타 할아버지를 믿으시나요? 싼타 할아버지는 우리들 마음 속에 있지요 어떨 땐 키다리 아저씨의 모습으로 어떨 땐 뚱뚱한 요정의 모습으로 우리 곁을 지켜 주지요 꿈은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키다리 아저씨가 되고픈 마음도 뚱뚱한 요정이 되고픈 마음도 하얀 수염의 싼타할아버지에 대한 마음도 꿈으로 남겨서는 안되겠습니다 어려운 줄 압니다 아직은 아닌 줄도 압니다 그러나 꿈은 그렇다고 밀쳐놔서는 안됩니다 오늘은 이만큼 내일은 저만큼 조금씩 이루어 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스스로에게 싼타 할아버지가 되어서 칭찬하고 격려하고 또 선물도 주면서 조금씩 조금씩 꿈을 이루어 가는 날들 되시길 소망합니다. ^^ 2010. 12. 15.
사랑의 인사 Salut d'amour [Elgar] 이 곡은 작곡자 엘가가 부인 캐롤라인에게 바친 곡이지요. 자신이 유명해지기전 어렵고 지난한 삶 속에서도 희망과 꿈과 기대를 놓지 않고 꾸준한 응원군이 되어 준 그 사랑에의 보답인 것이지요. 달콤하고 아름다운 선율이 매력적인 이 곡은 많은 연주자들의 앵콜 곡으로 자주 연주되는 데요 사실은 피아노 곡이 원곡입니다. 진실한 사랑이 마디 마디에 담겨 있기에 피아노뿐만 아니라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가사를 붙이 합창곡 등으로 우리 귀에 익숙합니다. 이제 크리스마스 시즌입니다. 이웃님들 모두 사랑으로 하나 되고 사랑으로 힘을 얻고 사랑으로 열매 맺는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 2010. 12. 14.
크리스마스의 단골 손님 "호두까기 인형 The Nutcracker" 해 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우리 곁을 찾아오는 발레 레파토리가 있지요. 바로 "호두까기 인형 The Nutcracker" 입니다. 마치 동화의 나라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이 작품의 곡은 '차이코프스키'가 작곡을 하였고요, 1892년 12월 러시아의 무용가 '마리우스 프티파'의 안무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초연되었다고 합니다. 줄거리는 크리스마스 전날 밤 대부로부터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은 클라라는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합니다. 그러나 장난끼 많고 심술궂은 오빠 때문에 호두까기 인형이 그만 망가지고 맙니다. 대부의 위로와 함께 고장난 호두까기 인형을 잘 치료해 준 클라라는 그대로 안심이 되지 않아 잠을 못 이루고 드디어는 호두까기 인형을 재워 둔 거실로 내려오고 맙니다. 아니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2010.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