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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야기293

슬픔과 외로움은 어제까지만 "Only Yesterday [카펜터스]" 우리나라에서 특별히 인기가 높은, 조형기님의 탑오브더월드로 더욱 우리에게 친숙한 카펜터스의 노래를 통해 이야기를 나눌까 합니다. 'Only Yesterday'라는 곡이고요, 사랑을 만난 후의 기쁨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DJ 배철수님이 방송에서 카렌 카펜터의 목소리를 천사의 목소리라고 자주 이야기 한다죠. 저도 그 말씀에 공감합니다. 자, 천사의 목소리를 들어 보시겠습니다. After long enough of being alone Everyone must face their share of loneliness In my own time nobody knew The pain I was goin' through And waitin' was all my heart could do Hope was all I h.. 2010. 10. 13.
추억은 방울방울 OST "愛は花·君はその種子 (사랑은 꽃, 당신의 그 씨앗)" やさしさを 押(お)し流(なが)す 愛(あい) それは川(かわ) 야사시사오 오시나가쓰 아이 소레와 카와 (상냥함을 흘러가게하는 사랑 그것은 강) 魂(たましい)を 切(き)り裂(さ)く 愛(あい) それはナイフ 타마시이오 키리사쿠 아이 소레와 나이후 (혼을 가르는 사랑 그것은 나이프) とめどない 渴(かわ)きが 愛(あい)だと いうけれど 토메도나이 카와키가 아이다토 이우케레도 (끝이 없는 목마름이 사랑이라고 말하지만) 愛(あい)は花(はな) 生命(いのち)の花(はな) きみは その種子(たね) 아이와 하나 이노찌노 하나 키미와 소노 타네 (사랑은 꽃 생명의 꽃, 당신은 그 씨앗) 挫(くじ)けるのを 恐(おそ)れて 躍(おど)らない きみのこころ 쿠지케루노오 오소레테 오토라나이 키미노 코코로 (꺾이는 것이 두려워 움직이지 않는 당신의.. 2010. 10. 12.
'자살'을 '살자'로 바꾼 쇼팽의 교과서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Arther Rubinstein" 1908년, 독일 베를린의 한 호텔에 투숙한 한 청년이 배고픔과 외로움을 견디다 못해 자살을 결심했습니다. 먼저 높은 건물에서 뛰어내리려고 했는데 너무 아플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목을 매려고 허리 띠를 뽑아 목욕탕 고리에 걸고 의자 위에 올라가 목을 매단 후 의자를 발로 찼습니다. 그런데 혁대가 낡아서 끊어지는 바람에 그냥 바닥에 나동그라지고 말았습니다. 그때 갑자기 그 청년의 입에서 이런 말이 튀어나왔습니다. "하마터면, 죽을 뻔 했네, 천만 다행이야." 그 순간 그 청년의 생각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죽음 직전에서 살아난 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밖으로 나가 보니까 이전과는 달리 모든 것이 희망적으로 보였습니다. 그는 결심했습니다. "그래, 이렇게 된바에야 한번 열심히 살아보자." 이 청년이.. 2010. 10. 11.
들으시나요? Father Can you hear me [Father Can You Hear Me/ Angel On Earth/ Tiffany Evans/pt.2] 이 곡은 영화 "Diary of a Mad Black Woman 미친 흑인 여자의 일기"에 사용되어 더욱 친숙한 곡인데요. 특히 영화의 여성들의 삶과 잘 어우러져서 그 감동이 더욱 진하게 전해져 오지요. 18주년 결혼 기념일 날 집에서 쫒겨나 자신의 삶과 사랑을 찾아가는 여인, 그런 딸을 기도로 응원하시는 어머니, 범죄자의 총에 맞은 후 겨우 일어설 수 있게 된 잘나가던 변호사...마약 중독으로 거리를 떠 돌다 가족의 사랑에 힘 입어 다시 돌아오려 노력하는 여인, 아내를 사랑하지만 자녀들을 위해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남편, 엄마에 대한 그리움에 사무쳐 했을 아이들... 아프고 괴롭다는 말 조차도 사.. 2010.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