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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야기293

사랑은..."Open Arms, Faithfully [Journey]" So now I come to you with open arms Nothing to hide Believe what I say So here I am with open arms Hoping you see what your love means to me Open arms 사랑은 언제나 열린 마음을 필요로 하죠. 그렇게 넓게 열린 가슴으로 상대를 안아 주어야죠. 웃는 모습도 우는 모습도 그렇게 안고 갈 수 있어야지요. 비록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알아가겠지만 그것 또한 벽이 아닌 사랑의 대상인거죠 Oh! girl you stand by me I'm forever youts-faithfully Oh, oh oh oh Faithfully I'm still yours I'm forever yours Ever you.. 2010. 10. 24.
다시 태어난 열정의 피아니스트 Pianist 그녀는 누구일까요 Guess Who????? 아시아인 최초 '부조니 콩쿠르' 1위, '뮌헨 콩쿠르' 1위 없는 2위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볼 까요? "유방암을 발견했을 때 이미 겨드랑이까지 전이된 상태였어요. 암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아 48시간 동안 1분 단위로 설사를 했죠. 부모님은 암이란 사실을 믿지 않으셨어요. 그 상태로 일본 공연을 감행했어요. 주변에서는 미쳤다고 했죠. 그렇다고 일본 팬들과 한 약속을 저버릴 수 없었어요. 그게 마지막 무대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뿐이었죠." "의사 7명중 5명이 앞으로 피아노는 못친다고 했어요. 가족들도 피아노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며 위로했죠. 그런데 전혀 위로가 되지 않았어요. 피아노는 저에게 숨 쉬는 것과 같은 일상이니까요. 유일하게 매니저만이 저의 뜻을 이해했죠." 네!.. 2010. 10. 23.
어둡고, 느린 비통한 감정의 교향곡, 차이코프스키의 "비창 Pathetique" 오늘은 문득,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6번, "비창 Pathetique"이 듣고 싶어졌습니다. 음반을 아직 구입하지 못했기 때문에 우리네 음악의 보고 유투브를 검색했더니, 역시나 있네요. ^^ 차이코프스키 Symphony No 6 in B minior 'Pathetique' 이 교향곡은 차이코프스키 최후 최대의 걸작이라고 일컬어집니다. 차이코프스키는 1893년 이 교향곡을 작곡하여 그해 10월 자신의 지휘로 초연을 합니다. 차이코프스키 스스로도 무척 잘 만든 곡이네, 너무 슬프네 하면서 꽤나 자신을 가졌던 교향곡인데요 초연 당시에는 그 시대의 음악풍과 조금 맞질 않았는지 대중에게 별 인상을 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차이코프스키가 이 교향곡을 초연한 뒤 1주일 후에 갑자기 세상을 떠납니다. 그의 죽.. 2010. 10. 22.
거리의 아이를 희망의 아이로 "엘 시스테마 El Sistema" 올 해 제 10회 서울 평화상 수상자는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 박사이십니다. 베네수엘라 분이십니다. 베네수엘라가 어디에 있습니까? 남미에 있지요. 남미는 어떤 곳입니까? 안타깝게도 마약상들이 판을 치는 곳입니다. 이곳 베네수엘라도 다름이 아니었습니다. 아이들과 청소년, 특히 빈곤층의 아이들과 청소년은 범죄와 폭력에 아무런 보호없이 그대로 노출되어 노예 아닌 노예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더욱 무서운 것은 마약이 아닌 절망이라는 체념의 중독이었습니다. 이때 베네수엘라의 예술가들이 나섭니다. 아이들의 손에 마약과 총칼이 아닌 악기를 쥐어주기 시작했습니다. 사랑으로 가르침을 나누었습니다. 아이들의 귀에 음악이 들리기 시작했고, 아이들의 몸이 음악에 반응했으며, 아이들의 열정이 희망을 연주하기 시작했습니.. 2010.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