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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나는 삶 "그 청년 바보 의사" [안수현] 왜 사는지 바로 알고 살다 간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 안수현. 이 책은 짧지만 영원한 향기로 남을 안수현이란 바보의사의 기록이다. 너무 슬퍼 목이 메인다. 그 사람의 안타까운 죽음뿐만 아니라 내가 그렇지 못했다는 회개로 더욱 목이 메인다. 그저 매일 먹는 밥처럼 신앙의 양식으로 섭렵했던 신앙 서적들과는 다르게 다가왔다. 그저 다짐만 남길 뿐이었던 지난 날의 글 읽기의 감동이 아닌 처절한 눈물과 가슴을 긁어내는 고백과 이대로 죽지 않겠다는 하나님 앞에서의 오기로 남았다. 받은 은혜 다 보답하긴 전에는 쓰러지지 않으리라. 이전의 죄악에 꼭두요 거짓된 예수쟁이로는 살지 않으리라. 다음은 이 책의 밑줄 친 내용이다. - 그분은 우리를 위로하기 위해 선물만 보내주신 것이 아니라 직접 우리가 되셨다. p25 - 모.. 2010. 9. 28.
내일은 또 어떨지 난 알 수 없지만 여전히 신실하신 주님을 의지 합니다."Your faithfulness (by Brian Doerksen)" Your faithfulness (by Brian Doerksen) I don't know what this day will bring 오늘은 무슨일이 있을지 알 수 없네 Will it be disappointing for 실망스러운 일만 터질지 Or it filled with longed for things 내가 바라던 일로 가득할지 I don't know what tomorrow holds 내일은 또 어떨지 난 알 수 없지만 Still I know I can trust Your faithfulness 여전히 난 주의 신실하심만 의지하네 2절 I don't know if these clouds mean rain 저 구름이 비를 몰고 올지 알 수 없네 If they do will they pour dow.. 2010. 9. 28.
아픔은 소리도 앗아 가는가? "카바렐리아 루스티카나 Cavalleria rusticana" 기억나시나요? 대부 3 God Father III의 알파치노 입니다. 총에 맞은 딸을 안고 절규하는..... 이때 잔잔히 흐르는 음악이 오페라 카바렐리아 루스티카나 Cavalleria rusticana 중 인터매쪼 Intermezzo입니다. 화면과 함께 들어 보시지요. 어떻습니까? 자기 일이 아닌냥 관조하는 듯한 잔잔한 음악과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숨막히는 고통이 이상하게도 어울리는 것 같지 않습니까? 자녀가 있는 부모는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어렵게 얻은 아들을 둔 저는 이상하리만치 저 장면과 음악에 감정이입이 되었었습니다. 실제 연주 실황 한 편도 보시지요. 오페라 카바렐리아 루스티카나 Cavalleria rusticana는 "시골 기사(신사)"라는 뜻을 가진 이탈리아 말이고요, 피에트로 마스카니가.. 2010. 9. 28.
citizen + application = apptizen "앱티즌 [이동우]" 앱티즌.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사람들. citizen + application = apptizen. 진짜 인터넷의 시대인 현재를 이끌고 미래를 완성해 갈 사람들. 소셜 웹이라는 새로운 사회생태계를 개방, 공유, 창조의 문화로 채워가는 사람들. 뭐, 결국 나 같은 사람들이다. 스마트 폰에 소셜 미디어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혹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 쯤 읽어 볼 만한 책이다. 다음은 이 책의 밑줄 친 부분이다. 앱티즌 : Application Citizens 앱티즌은 힘의 이동을 통합하고 주도한다. 스 티브 잡스는 단순히 물리적 장치들을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세상이 어떻게 변화할지,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개인들이 어떻게 움직일지를 알았다는 것이.. 2010.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