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에게 우연이란 없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신적 수동태로 이루어지는 여정입니다.
물론 하나님은 우리를 충분히 존중하시기에 깐깐하게, 혹은 폭압적으로 개입하시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 인생 여정을 긴 호흡으로 보고 계시며 나아가 우리가 속한 사회와 세계와 우주 이면의 역사 가운데 주도하시며 계획을 이루어 나가십니다.
이 가운데 무기력한 숙명론의 자리는 없습니다.
도리어 ‘죽으면 죽으리이다’라는 신앙적 결기만이 남습니다.
[CBS 1분 묵상 20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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