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30(금)
새벽부터 지금까지의 순간들을 더듬었습니다.
은혜의 순간들을 다시 떠올리기 위함이였지요.
일기도 몇 줄 써 내려갔습니다.
주님께서 찬양을 기억하게 하셨습니다.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읽고 감사로 고백합니다.
"물 가운데 지날 때에도 침몰치 않으며
불 가운데 행할 때에도 너를 상치 못하게 하시리
너를 지명하여 부르신 하나님 큰 사랑
너를 구속하여 살리신 하나님 네게 말씀 하시네
두려워 말라 놀라지도 말라
네가 어딜 가든지 무슨 일 만나든지 내가 함께 하리라
두려워 말라 놀라지도 말라
내 너를 붙들리라 너를 도우리라 주님 약속하셨네"
아! 맞습니다. 주님.
이 약속은 올 해 우리가족에게 주신 이사야 43:1-7의 약속입니다.
이 찬송은 처음으로 올 해의 우리가족 찬양으로 나눈 그 약속입니다.
겹쳐오는 시험으로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 없음을 고백하게 하시고
찬양을 기억하게 하심으로 약속의 성취가 가까왔음을
확신하게 하셨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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