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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동행일기

다 아신다

by manga0713 2021. 9. 28.

[ 지거 쾨더 : 너희는 나에게 먹을 것을 주셨다 ]

 

 

20210703(토)

 

주님, 온 종일 "다 안다"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저는 "뭘요?"라며 되묻습니다.

 

다른 응답을 찾는 것이지요.

 

동행의 은혜는 '침묵' 속에 더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회개하며 돌아섭니다.

 

잠잠히 주만 바라며 속 사람의 입술을 닫습니다.

 

주님 또 말씀하십니다.

 

"다 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