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늘을 살지요 22>
#리처드칼슨, #크리스틴칼슨 의 책
"#내가당신과하고싶은것은사소한것들로하는사랑이었다"
뒷면 표지에 이렇게 써 있어.
"친절이 배어 있는 낮고 다정한 어투
자상하게 뽑아 건네는 휴지 한 장
안전벨트를 채워 주는 손
매일 똑같은 가벼운 미소
갓끓인 라면을 양보하는 젓가락
새 신발을 알아보는 다정함
영원하기를 바라게 하는 사랑은 이렇게 사소하다"
어! 난데!! #교회오빠~의 기본 아닌가?
아니아니 #츤데레 #친절한사람 의 기본 아닌가?
ㅎㅎ 이건 행동만을 말하는 게 아닐거야.
주고받음, #공명 을 이야기하는걸거야.
공명은 #공감 을 전제로 해.
공감은 #이해 를 기반으로 하고.
이해는 서로에게 #열림 이 있어야 하지.
열려있지 못한 관계에서의 친절은 과도함일거고.
이해되지 못한 말과 행동은 상처가 될 수 있고.
공감되지 않는 마음 씀은 밀어냄으로 나타나겠지.
친절을 행하고 받아들이는 것
서로의 이해를 넓혀가는 것
함께 공감으로 나아가는 것 모두
학습과 훈련이 필요해.
#기다림이 필요하겠지.
#참아냄도 필요하겠지.
공명은 울림이니까 울림이 내게, 그에게 닿을 때까지
기다리는 건 어쩜 당연하잖아.
지켜가다보면 어느새 시간은 내편이 되고 우리 편이 되어
외로움의 상처들을 치유해줘.
더 이상 외롭지 않을 사랑을 위하여
화이팅!!
- 그림 : #이재선작가,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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