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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매우 큰 일 A Great Work

by manga0713 2020. 8. 13.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벽 재건축을 아주 진지하게 여기고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 일이 끝나갈 무렵 이웃의 대적들이 가까운 마을에서 만나자고 했습니다. 이는 친근한 초대를 가장한 은밀한 덫이었습니다 (느헤미야 6:1-2). 그렇지만 느헤미야의 반응은 그의 깊은 신념을 보여줍니다. “내가 이제 큰 역사를 하니 내려가지 못하겠노라 어찌하여 역사를 중지하게 하고 너희에게로 내려가겠느냐”(3절).

느헤미야는 분명 어느 정도 권위는 있었겠지만 영웅 수준으로 아주 높게 인정받지는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는 위대한 전사도, 시인이나 선지자도, 왕이나 현자도 아니었습니다. 그는 술 따르는 자였다가 지금은 계약을 맺고 온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을 하고 있다고 믿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그분의 능력과 공급하심으로 충실히 그 일을 감당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Nehemiah began rebuilding the wall around Jerusalem—a task he took very seriously. Toward the end of the project, neighboring rivals asked him to meet with them in a nearby village. Under the guise of a friendly invitation was an insidious trap (Nehemiah 6:1–2). Yet Nehemiah’s response shows the depth of his conviction: “I am carrying on a great project and cannot go down. Why should the work stop while I leave it and go down to you?” ( v. 3).

Although he certainly possessed some authority, Nehemiah may not have rated very high on the hero scale. He wasn’t a great warrior, not a poet or a prophet, not a king or a sage. He was a cupbearer-turned-contractor. Yet he believed he was doing something vital for God. May we take seriously what He’s given us to do and do it well in His power and provision.-GLENN PACKIAM

...
Dear God, help me to believe that I’m doing a great work. I trust that You’ve called me to this in this season. Give me the focus to stay the course.


사랑하는 하나님, 제가 매우 큰 일을 한다는 믿음을 주소서. 하나님께서 이 때에 이것을 하라고 부르신 것을 믿습니다. 집중하여 그 일을 끝낼 수 있게 하소서.


[오늘의 양식 "매우 큰 일 A Great Work"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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