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먼저
‘진리’란 그 의미 자체로 배타성을 띕니다. 그래서 자칫 오만이요 독선적으로 비춰질 수 있음을 인정하고, 전달할 때 항상 겸손을 전제해야합니다. 아니. 그것이 정말 진리라면 겸손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마치 최고의 패를 손에 쥔 자는, 상대의 패를 상관하지 않고 여유를 띄는 것처럼 말이지요. 때문에 진리는 따르는 이로 하여금 관용과 경청의 자세를 허락합니다. 배타적일 수 밖에 없다고 강변하는 것은 자신없음을 자백하는 꼴입니다. 진리를 말하기 전에, 당신이 먼저 진리의 반석 위에 있길 바랍니다.
[CBS 1분 묵상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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