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을 당해본 적이 있습니까? 너무나 젊은 나이에 치료법도 없는 병에 걸리거나, 직장에서 지난번 실적평가는 아주 좋았는데 자리가 없어지거나, 참으로 단란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임시직에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되는 경우들 말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됐지?’ “욥이 재 가운데 앉아”(욥기 2:8) 있을 때에도 그렇게 생각했을지 모릅니다. 욥은 자녀들과 부와 건강을 한 번에 다 잃어 버렸습니다. 그는 자기가 어떻게 거기까지 왔는지 짐작도 할 수 없었습니다. 단지 기억해야할 일이 있음을 알았을 뿐입니다.
욥은 그의 창조주를 기억하며 그분이 얼마나 선하신 분이었는지를 기억했습니다. 그는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도 받았는데 재난을 당하지 말라는 법이 있겠소?”(10절, 현대인의 성경). 욥은 신실함을 지키려면 이 선하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한탄하며 하늘을 향해 절규했습니다. 그리고 소망 가운데 이렇게 애도했습니다. “내가 알기에는 나의 대속자가 살아 계시니……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욥기 19:25-26). 욥은 모든 이야기가 어떻게 시작해서 어떻게 끝나는지를 기억했기 때문에 소망에 매달릴 수 있었습니다.
Have you found yourself in a place you never expected? You’re too young to have this disease, and there’s no cure. Your last review was excellent; why is your position being eliminated? You were enjoying the best years of your marriage. Now you’re starting over, as a single parent with a part-time job.
How did I get here? Job may have wondered as “he sat among the ashes” (JOB 2:8). He‘d lost his children, his wealth, and his health, in no time flat. He couldn’t have guessed how he got here; he just knew he had to remember.
Job remembered his Creator and how good He’d been. He told his wife, “Shall we accept good from God, and not trouble?” ( v. 10). Job remembered he could count on this good God to be faithful. So he lamented. He screamed at the heavens. And he mourned in hope, “I know that my redeemer lives,” and that “in my flesh I will see God” (19:25–26). Job clung to hope as he remembered how the story began and how it ends.-MIKE WITT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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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her, You’re not surprised by what surprises me. You were good before, and You remain good now.
하나님 아버지, 저는 놀라도 하나님은 놀라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전에도 선하셨고 지금도 선하십니다.
[오늘의 양식 "어떻게 이렇게 됐지? How Did I Get Here?"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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