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억하고 싶은 말들

우리가 진 짐

by manga0713 2023. 5. 12.

[ 이미지 출처 : iNDICA - 한라새둥지란 ]

 

 

 

우리가 진 짐

우리 등에는 수많은 짐들이 있습니다. 그 짐은 때로는 고난이란 이름으로, 또 때로는 아픔이란 이름으로 우리를 무겁게 짓누릅니다. 우리는 늘 내가 짊어진 짐이 가장 무겁고 힘든 것이라 생각하지만 사실 그 짐은 내가 짊어지기에 가장 적당한 짐이란 것을 알아야합니다. 하나님은 결코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짐을 주시진 않습니다. 혹 당신은 자신의 삶에서 아프고 힘겨운 짐이 없기를 바라고 있습니까. 그러나 그것은 헛된 바람입니다. 아무런 아픔 없이, 아무 어려움 없이 살아가는 것은 어쩌면 가장 슬픈 일일 수도 있습니다.

[CBS 1분 묵상 2023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