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를 베풀며 꾸어 주는 자는 잘 되나니 (시편 112:5)
Good will come to those who are generous and lend freely. [PSALM 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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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마친 아내 캐리와 나에게는 수천 달러의 빚이 남아 있었는데 이것을 좀 더 낮은 이자의 대출로 바꾸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 지역의 은행에 대출을 신청했더니 그 도시에서 오래 살거나 일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거절당했습니다. 며칠 후 우리 교회의 장로인 친구 밍에게 이 이야기를 했더니, 그는 문을 나서며 “내 아내와 한번 이야기해 볼께요.”라고 했습니다.
몇 시간이 지나 밍에게서 전화가 와서는 “당신에게 필요한 돈을 앤과 내가 무이자로 빌려줄게요.”라고 했습니다. 나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그런 부탁은 할 수가 없어요.”라고 하니, 밍은 유쾌하게 “당신이 부탁하는 게 아니예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흔쾌히 돈을 빌려주었고, 캐리와 나는 그 빚을 최대한 빨리 갚았습니다.
나는 밍과 앤이 하나님을 향한 사랑으로 그렇게 은혜를 베푼 것이라고 믿습니다. 성경은 “은혜를 베풀며 꾸어 주는 자는 잘 되나니 그 일을 정의로 행하리로다”(시편 112:5)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삶 속에서 하나님이 모든 선의 근원되심을 잘 알고 “굳건하고” “확고한”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7-8절, 새번역).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로 생명과 용서를 주셨습니다. 우리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의 물질을 은혜로 나누어줍시다.
God has been generous with us, giving us life and forgiveness. Let’s be generous in sharing His love and our resources with those in n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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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loving Father, for giving me the gift of life and for providing for me every day. Help me to trust You and have a generous heart like Yours.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제게 생명을 선물로 주시고 날마다 필요를 공급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과 같은 은혜의 마음을 갖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은혜로 받은 것을 은혜로 나눔 Generously Given And Shared"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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