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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종은 듣는 사람 The Servant Hears

by manga0713 2020. 8. 31.




사무엘상을 읽어보면 이스라엘의 제사장들은 부패하여 영적 시력과 청력을 잃어버렸고 나라는 위험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듣기가 매우 힘들었고 환상을 보는 일도 거의 없었습니다”(사무엘상 3:1, 현대인의 성경). 그럼에도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제사장의 집에서 자라고 있던 사무엘이라는 어린 남자아이에게 말씀하시기 시작했습니다. 사무엘이라는 이름은 “여호와께서 들으신다”는 뜻인데, 하나님께서 사무엘의 어머니의 기도를 응답하신 것을 기리는 이름이었습니다. 하지만 사무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법을 배워야 했습니다.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10절). 종은 듣는 사람입니다. 우리도 성경에서 하나님이 드러내신 것들을 듣고 따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삶을 그분께 드리고, “통신 라디오”를 켜 놓은 겸손한 종의 자세를 취하도록 합시다.


In 1 Samuel we read that the priests of Israel were corrupt and had lost their spiritual sight and hearing as the nation drifted into danger. “The word of the Lord was rare; there were not many visions”(1 Samuel 3:1). Yet God wouldn’t give up on His people. He began to speak to a young boy named Samuel who was being raised in the priest’s household. Samuel’s name means “the Lord hears”—a memorial to God’s answering his mother’s prayer. But Samuel would need to learn how to hear God.

“Speak, for your servant is listening” ( v. 10). It’s the servant who hears. May we also choose to listen to and obey what God has revealed in the Scriptures. Let’s submit our lives to Him and take the posture of humble servants—those who have their “radios” turned on.-GLENN PACKI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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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Jesus, thank You for being a speaking God. Thank You for the Scriptures that help me follow You in obedience. Speak, Your servant is listening.


사랑하는 예수님,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께 순종하며 따라갈 수 있도록 성경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오늘의 양식 "종은 듣는 사람 The Servant Hears"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