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수동행일기

좋은 일을 내일로 자꾸 미루지 말자

by manga0713 2021. 10. 4.

[ 지거 쾨더 : 벽을 뛰어넘기 ]

 

 

20210816

 

주님의 뜻을 알고싶었습니다.

네, 상황이 변화되었습니다.

물론 예상된 모습이었습니다.

 

주님, 가요? 말아요?

주님, 해요? 말아요?

 

주님은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오만가지 복잡한 그림이 나타났다 사라집니다.

 

아내가 또 뜻밖의 선물을 했습니다.

AirPods Pro입니다.

무선 이어폰이지요.

 

무진장 좋습니다.

서툰 나는 감사를 제대로 표현 못합니다.

 

괜찮은데 어쩌구 저쩌구

그 돈이면 Apple Watch가 어쩌구 저쩌구

 

방 한 구석에서 이리저리 만져 봅니다.

설정도 이리저리 만져봅니다.

사용법도 이리저리 찾아 해 봅니다.

 

좋아 죽겠습니다.

 

곁에서 지켜 보시던

내 하나님 아버지께서 말씀하십니다.

 

넌 왜 항상

좋네, 나중에 써야지, 나중에 입어야지

나중에 나중에....

왜 그러니?

 

좋은 일을 내일로 자꾸 미루지 마라.

오늘의 기쁨, 오늘의 땀, 오늘의 일을 외면하면

염려만 커진다.

 

그러니, 오늘의 현실에 충실해야 한단다.

지금 기뻐하고,

지금 땀 흘리고,

지금 헌신해라.

 

좋은 일을 내일로 자꾸 미루지 마라.

 

네.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 주신 모든 것을 지금 만끽하겠습니다.

 

내일,

이따가,

나중에

 

이런 말에 절대 붙들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아버지 주신 모든 것 지금 만끽하겠습니다.

아멘!

'예수동행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 이름은 "티테디오스(Titedios)" 입니다  (0) 2021.10.05
다 아십니다  (0) 2021.10.05
소망으로 하나됨  (0) 2021.10.04
난, 서툰 사람입니다  (0) 2021.10.04
나는 이미 부요한 사람  (0) 2021.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