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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와 Social 이야기

SNS를 통한 이야기 전달 어떻게?

by manga0713 2010. 10. 25.



기업의 입장에서 소셜 미디어의 사용자와 소셜 네트워크상의 사람들을 무시할 수 없을 겁니다. 기업이기에 하고픈 이야기는 분명히 있을텐데, 그 이야기들을 기업의 입장에서 어떻게 전달하는 것이 좋을까요?

오늘은 그 가닥을 한 번 잡아보겠습니다. 이야기의 출처는 Susan Rice Lincoln이 발표한 "The 7 Social Media Secrets every corporation should know"입니다. 파일 슬라이드는 아래에 첨부 하였습니다.

생각없이 준비없이 그냥 이야기를 던지는 것은 '잡담'이 될 수 밖에 없겠지요. 따라서 좋은 생각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자! 우리의 출발선은 좋은 생각(Right Thoughts) 입니다.

좋은 생각은 좋은 태도를 낳지요. 좋은 태도는 이야기의 진도를 수월하게 합니다. (Having the Right Attitude is half the battle.)

많은 사람들은 소셜미디어를 일종의 Tool Set로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저 예전에 해 오던대로, 아니면 그저 마케팅의 하나로서만 보는 것이지요, 아무래도 진심과 진정성을 보이고 신뢰를 쌓고 관계를 넘어 기업과 사람들과의 새로운 생태계가 형성되기 쉽지 않겠지요, 반면에 어떤 사람들은 소셜미디어를 Mind Set으로 보기도 합니다. 시작과 과정과 결과가 다를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역시 Mind Wins over Matter..그 누구도 무시 못할 이야기 입니다.



1. 개개인을 생각하라 (Think Personal Not Corporate)

회사 전체의 제단된 언어로 전달 할 것이냐? 아니면 한 사람 한 사람의 감성을 터치할 것이냐? 물론 필요에 따라 다르다 하겠지만, 우선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다가 설 수 있어야지요. 그럼 수만의 이야기를 각양의 모습으로 전달하라는 이야기인가? 그것은 아닙니다. 회사 우선이 아닌 사용자, 고객의 입장에 서야 한다는 것이지요.


2. 소셜 미디어는 마라톤이다. 맞게 달려라 (Think Slow. Social Media is a Marathon, not a sprint)

오픈 했으니, 사람 모아야지, 팬 긁어~~ 팔로어 팔로어 이렇게 외쳐서는 안된다는 것 입니다. 소셜 미디어에 즉각적인 대답, 즉각적인 효과를 요구하면 오류나 실망에 빠지기 쉽습니다. 물론 붐업이 되어 일시에 팬과 팔로어의 확보, 정보의 확산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천천히 진득하게 흘러갑니다. 잠시 사라진 듯한 내용들이나 정보가 다시 소용돌이 치듯 나타나는 경우가 실재하는 것이 소셜 미디어의 세계 입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관계를 형성해 나가고 우호적인 커뮤니티를 생성해 가야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Start with Baby Steps. 입니다.


3. 겸허하게 행동하라 (Think Humble)

혼자 갈 수는 없지요. 모든 것을 내 안에서 우리 안에서 회사 내에서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함께 가야지요. 적절한 파트너의 선택과 고객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4. 고객이 전하게 하라 (Think Consumer to Consumer)

회사와 고객과의 대화가 목적이 아닙니다. 고객과 고객의 대화가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고객이 전하고 고객이 받고 고객이 확산하는 생태계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고객들의 이야기를 제어하려 하면 안됩니다. 예전처럼 홍보부 출동~ 가판 내려..이래서는 안됩니다. 고객들이 스스로 또 자연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활성화를 위해 도와주면 되는 것입니다.


5. 긍정이 최고다 (Think Positive)

특히, 고객들의 Negative한 생각과 목소리 등을 긍정적으로 변환시킬 수 있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듣고 --> 답하고 --> 변환하고" 단순한 단계이지만 긍정의 마인드 없이는 변환의 때를 기다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부정의 목소리, 비판이 회사의 적이 아니고 그것에 대한 두려움이 적인 것임을 잊지말아야 겠습니다.


6. 새 술은 새 부대에 (Think Outside the Box)

소셜 미디어의 기술은 브랜드와 고객과의 관계를 재정의 했습니다. 이때에 옛날 모습을 가지고 있어서는 안되겠지요. 맞게 변화해야 합니다. 회사가 갖고 있는 한계를 뛰어 넘어 나아가야 합니다.


7. Think social Outside your company and Selling Inside your company.

모든 활동이 매출의 성장을 위한 것이기 하지만 때를 잘 분간하며 이야기를 나누어야겠지요. 이런 것은 정말로 전략이 필요한 이야기입니다. 필요에 맞추어 전략을 만들고 전략대로 수행해 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잊지 말아야 한 것은 때와 장소를 또 분위기를 맞출 줄 아는 전략이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