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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34

가지 않는 길 가지 않는 길 ‘오랜 세월 흐른 훗날에 나는 한숨을 지으면서 말하겠지. 두 갈래 길이 숲속으로 나 있었는데 나는 인적이 드문 길을 택했고 그것이 내 운명을 바꾸어 놓았다.’ 프루스트의 「가지 않은 길」의 한 구절입니다. 어느 듯 9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우리는 이제 두 갈래 길에서 어떤 한 길을 선택해서 걸어가야 합니다. 인적이 드문 길로 가는 사람도 있고 인적이 많은 길을 골라 가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지금의 한 걸음이 우리 인생을 바꿔놓기도 하고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선택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어느 길을 선택하시겠습니까. [CBS 1분 묵상 20210930] 2021. 9. 30.
[온라인새벽기도] 좋은 선택을 하라 본문말씀 : 룻기 1장 11-14절 11 나오미가 이르되 내 딸들아 돌아가라 너희가 어찌 나와 함께 가려느냐 내 태중에 너희의 남편 될 아들들이 아직 있느냐 12 내 딸들아 되돌아 가라 나는 늙었으니 남편을 두지 못할지라 가령 내가 소망이 있다고 말한다든지 오늘 밤에 남편을 두어 아들들을 낳는다 하더라도 13 너희가 어찌 그들이 자라기를 기다리겠으며 어찌 남편 없이 지내겠다고 결심하겠느냐 내 딸들아 그렇지 아니하니라 여호와의 손이 나를 치셨으므로 나는 너희로 말미암아 더욱 마음이 아프도다 하매 14 그들이 소리를 높여 다시 울더니 오르바는 그의 시어머니에게 입 맞추되 룻은 그를 붙좇았더라 본문을 보면 회개하는 마음으로 베들레헴으로 돌아올 때 며느리를 최대한 배려하는 시어머.. 2021. 7. 27.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선택 Choosing To Honor God 주님께서는 신실한 사람에게는 주님의 신실하심으로 대하시고 [시편 18:25, 새번역] To the faithful you show yourself faithful. [ PSALM 18:25 ] ... 레오 톨스토이의 소설 ‘가정의 행복’에서 주인공 세르게이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주님께 신실하도록 결코 강요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거나 등을 돌리거나, 스스로 선택하도록 하십니다. 우리가 처음 하나님을 선택하는 것은 우리 죄를 대속하신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입니다(요한 1서 4:9-10). 그 후, 우리는 평생을 결정하면서 살아갑니다.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선택하겠습니까, 아니면 세상 유혹을 따라가겠습니까? 다윗의 삶은.. 2021. 7. 2.
인생은 마술 인생은 마술 각박한 세상입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돈이 들지가 않습니다. 공기도 무료이고 뜨고 지는 태양도 거저이며 우리의 가슴을 부풀게 하는 설렘도 모두가 공짭니다.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은 거야. 네가 뭘 집을 지는 아무도 모르지’ 영화 에서 엄마가 아들에게 한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인생은 갖가지 모양, 다양한 맛이 담겨있는 초콜릿 상자와 같습니다. 그래서 인생은 늘 신비롭습니다. 저 골목을 돌아서면 신나는 마술세상이 기다릴 것만 같기에 우리는 오늘도 내일을 기다리며 삽니다. [CBS 1분 묵상 20210425] 2021.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