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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73

사람의 행복은 사람의 행복은 초등학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의 결과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 첫 번째 질문입니다. ‘가장 힘들고 외로울 때가 언제인가.’ 그에 대한 가장 많은 대답은 한 가지였습니다. ‘집에 갔는데 엄마, 아빠 하고 불러도 아무런 대답이 없을 때’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에게는 물질로는 도저히 채울 수 없는 그 무엇이 있습니다. 함께 더불어 있는 것, 그것보다 더 큰 사랑의 선물은 없습니다. ‘사람의 행복이란 서로 그리워하는 것, 서로 마주 보는 것 그리고 서로 자신을 주는 것이다.’ 스위스의 사상가 카를 힐티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20331] 2022. 3. 31.
[온라인새벽기도] 기도하면서 기다리라 본문말씀 : 출애굽기 24장 13-18절 13 모세가 그의 부하 여호수아와 함께 일어나 모세가 하나님의 산으로 올라가며 14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여기서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기까지 기다리라 아론과 훌이 너희와 함께 하리니 무릇 일이 있는 자는 그들에게로 나아갈지니라 하고 15 모세가 산에 오르매 구름이 산을 가리며 16 여호와의 영광이 시내 산 위에 머무르고 구름이 엿새 동안 산을 가리더니 일곱째 날에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시니라 17 산 위의 여호와의 영광이 이스라엘 자손의 눈에 맹렬한 불 같이 보였고 18 모세는 구름 속으로 들어가서 산 위에 올랐으며 모세가 사십 일 사십 야를 산에 있으니라 하나님은 십계명이 새겨진 두 돌판을 주시려고 모세를 따로 시내.. 2022. 3. 4.
행복은 내 손 안에 행복은 내 손 안에 사람들은 자신의 손 안에 있는 행복은 작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늘 더 큰 행복을 멀리서 찾으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렇게 더 큰 행복을 좇다보면 지금의 행복마저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행복이 떠난 뒤에야 그 행복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지금 내손 안에 있는 행복을 크게 보십시오. 이 행복이 내 삶을 지탱하는 힘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행복은 손에 잡고 있는 동안에는 작게 보이지만 놓치고 나면 얼마나 크고 귀중한 것인지를 알게 된다.’ 러시아의 문학가 막심 고리끼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10816] 2021. 8. 16.
인간은 죄인이다 인간은 죄인이다 ‘인간은 죄인이다’라는 말은 언제나 도전받고 조롱받는 말이었습니다. 그처럼 자신을 무기력하고 불완전한 존재로 인식하는 것은 약하고 못난자의 논리이기에, 걱정하지 말고 행복하게 살것을 요청하는게 지혜자들의 충고였지요. 즉 경건한 자기 수양이나 성찰없이 부담 없이 누리는 자존감을 선택한 것입니다. 그러나 긍정적 사고와 자기애만으로 진정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자신의 죄인됨을 직면하고, 자신을 넘어 타인과 사랑을 나눌 줄 아는 사람이야말로 행복해지리라 믿습니다. [CBS 1분 묵상 20210528] 2021.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