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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묵상31

[365묵상] 응답을 확신하며 기도하라 Pray With Confidence In Answers 내가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내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시편 77:1) 다윗 왕국의 성가대 3대 리더 중 한 명으로서 12개의 시편을 남긴 아삽은 질문도 많고 생각도 많았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면 그 기도가 응답될 것을 굳게 믿었다. 그처럼 기도 응답을 확신하며 고난 중에도 넉넉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라. 기다림이 길어져도 입술에서 불평 대신 감사가 나오게 하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까지 기다리게 하시지만 너무 늦게 역사하시는 법은 없다. 성급하게 판단하지 말라. 최종 승리는 성공한 악인보다 오히려 실패한 의인의 것이다. 우물가에서 쌀을 씻는데 숭늉을 달라는 식으로 너무 성급하게 기도 응답을 구하지 말라. .. 2023. 8. 22.
[365묵상] 예수 장인이 되라 Be A Holy Expert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골로새서 1:29) 요즘 교회가 세상의 희망이 되지 못하고 있다. 불신자들은 ‘믿는 자’라고 하면 ‘이기주의자’를 연상하고 ‘잘 믿는 자’라고 하면 ‘잘난 척하는 자’를 연상한다. 누구 책임인가? 기독교 리더의 책임도 크지만 내 책임도 크다. 예전에 불신자들은 신자를 ‘예수쟁이’라고 했다. 그 멸시하는 말을 반면교사로 삼아 신실하게 예수님을 잘 믿는 ‘거룩한 쟁이’가 되라. ‘쟁이’란 어떤 일에 전념해 그 일에 정통해진 장인을 뜻한다. 참된 ‘쟁이’가 되려면 장인 정신을 가지라. 분명한 소명 의식을 갖고 내가 하는 일에 마음과 정성과 뜻과 힘을 온전히 담아내려는 자세가 장인 정신이다. 기독.. 2023. 8. 8.
[365묵상] 드리고 나누고 베풀라 Dedicate, Share, And Give 너그러운 사람에게는 은혜를 구하는 자가 많고 선물 주기를 좋아하는 자에게는 사람마다 친구가 되느니라 (잠언 19:6) 한 아이가 주일 학교 예배 때 라는 제목으로 감사하는 삶과 주는 삶에 대한 말씀을 듣고 큰 감동을 받았다. 그날 저녁 가정 예배 때 부모가 기도를 시키자 아이가 “하나님! 조개 펜던트 갖게 해 주세요.”라는 기도를 시작으로 여러 가지 것을 달라고 한 후 끝날 때 이렇게 마무리 기도를 했다. “그러나 하나님! 주시지 않아도 항상 감사할게요. 저도 많이 주면서 살게 해 주세요.” 하나님은 감사하면서 주는 삶을 다짐하는 기도를 어떤 기도보다 예쁘게 보실 것이다. 기도한 대로 하나님이 들어주시지 않아도 끝까지 감사하겠다고 각오하라. 더 나아가 삶의 현장에서 드리고 나.. 2023. 8. 1.
[365묵상] 기적보다 감사를 앞세우라 Put Gratitude Before Miracles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시 50:23) 기적은 사람의 눈길을 끄는 화려한 것이지만 진짜 기적적인 신앙은 평범한 삶에서 감사의 조건을 발견하는 신앙이다. 사람이 누리는 어떤 것도 당연하게 주어진 것은 없다. 다 하나님의 은총의 선물이다. 병들었다가 나으면 감사하지만 사실상 병들지 않는 것이 더 감사한 것이다. 기적의 주인공이 되기보다 평범한 삶에서 감사의 조건을 발견하고 평범한 삶이 기적임을 깨달을 때 하나님의 사랑도 더 받는다. 어느 날 한 아이가 친구의 생일 파티에 초대받았다. 바깥에 폭설이 내려 아 빠가 가지 말라는데도 가겠다고 떼를 썼다. 아빠는 할 수 없이 허락했다. 결국 아이는.. 2023.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