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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248

[스티븐킹] 유혹하는 글쓰기 [ 이미지출처: 교보문고 ] 유시민 작가의 책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에 소개를 보자마자 주문, 한 번에 죽 읽어 낼 정도로 내게 길을 열어 준 책이다. 읽다보면, 유시민 작가가 그의 글쓰기 특강의 교본으로 삼은 것을 알 수 있다. 스티븐 킹의 글쓰기를 양유창님이 'ㅍㅍㅅㅅ'에 2017년 8월 1일자로 쓴 "스티븐 킹의 창의적인 글쓰기 팁 10가지"를 통해 살펴보면 1. 자신에 대해 써라 2. 많이 읽고, 많이 써라 3. 쓰기 스타일을 만들어라 4. 글쓰기는 일이다 5. 스토리는 어디에나, 어느 순간에나 있다 6. 정직하라 7. 연구하라 8. 지루한 부분은 과감하게 지워라 9. 당신 편을 만들어라 10. 글쓰기로 행복해져라 와 같다. 꼭 보시라! 마치 맘 편한 카페에 앉아 흥미진진한 인생 이야기를 듣는 .. 2019. 4. 16.
[유시민]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 이미지 출처: 교보문고 ] 작가 유시민의 영업기밀을 쏟아 놓은 책이다. 글을 쓰는 목적을 잃지 않고 쓰는 방법, 독자와의 공감대를 이루어가는 방법, 그럴 수 있도록 문체를 다듬는 방법,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쓰기 근력을 늘이는 방법 등을 8개의 목차 아래 녹여 놓았다. 다음은 이 책의 밑줄 친 부분이다. 1. 논증의 미학 - 세상을 보는 눈이 어떠하든, 진보든 보수든, 논리가 정확하고 문장이 깔끔한 글을 나는 좋아한다. - 생각이 곧 말이고, 말이 곧 글이다. 생각과 감정, 말과 글은 하나로 얽혀 있다. 그렇지만 근본은 생각이다. - 세 가지 규칙 ~ 첫째, 취향 고백과 주장을 구별한다. 둘째, 주장은 반드시 논증한다. 셋째, 처음부터 끝까지 주제에 집중한다. - 감정이 아니라 이성적 사유 능력에 기.. 2019. 4. 10.
[사이토 다카시] 2000자를 쓰는 힘 [ 이미지출처: 인터넷 교보문고 ] 글은 써야 는다. 관건은 2000자 이다. 200자 원고지 10장, A4 용지 고작 1장. 사실 벅차다. 차트나 표로 A4를 채우는 것과의 차이는 엄청나다. 사이토 다카시는 "글은 써야 는다."는 것을 강조한다. 써내고, 써가며 2000자를 넘길 수 있으면 그 이상의 글도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써낼 수 있도록, 시점을 포지셔닝하고 구성을 계획하고 문체를 다듬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꽤 도움이 된다. 다음은 이 책의 밑줄 친 부분이다. ○ 프롤로그 - 쓰는 것은 스포츠다 - 원고지 열 장(2000자)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글을 제대로 쓸 줄 아는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 질보다는 양이 문장력 향상의 지름길 - 글쓰기 연습에서는 작문의 양을 일정하게 유.. 2019. 3. 23.
[송숙희]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 이미지출처: 인터넷 교보문고 ] 가히 글쓰기 열풍, 내 책 갖기 열풍이다. 그 열풍에 말라 날아가지 않도록 제대로된 가이드와 제대로된 연습을 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글쓰기에 대한 명문을 구하는 이 말고, 글쓰기의 기초를 닦고, 글쓰기를 훈련하고 글쓰기를 강점으로 만들고자 하는 이들만 보라 ^^ 저자는 O-R-E-O에 대한 역사와 내용과 구조를 설명한다. 저자는 의견 제시하기-이유대기-사례제시하기-의견을 강조하고 제안하기를 통해 글의 틀을 잡아갈 수 있도록 한다. 저자는 Opinion-Reason-Example-Opinion/Offer의 사례별 적용을 통해 글쓰는 근력을 높여 준다. 저자는 글쓰기 도구인 오레오맵을 몸에 베이도록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서식까지 제공한다. 참 친절.. 2019.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