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2940

누구나 다 아는 소셜미디어 이야기 1 [관계, 연결, 확산을 의미하는 그림들] 너, 트위터 하니? 야! 개발자가 그런 것도 안해!! 페이스북 하냐? 역시 마케터라 다르구나! 오우! 스마트 폰이네!! 어디 좀 봐! 오~ 이런거 젊은 애들만 하는거 아냐? 이런 대화는 이젠 옛날 이야기죠. 너, 팔로우 몇 명이냐? 우와~ / 애게~ 난, 아무개랑 맞팔이야! 우와~ / 흥!! 야! 이래뵈도 난, 몽상전철역 6번 출구 메이어야~ 이거 왜이래~~ 이런 대화도 이젠 지나간 시절의 에피소드가 됐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이야기를 하면, 트위터? 페이스북? 야! 그거 멀티쓰레드 방식의 게시판 아냐! 별 것 아니야, 관리하기 힘들어~ SNS? 야! 그거 결국 바이럴이야 걍 하던대로 하면 된다. 근데 왠걸요! 이게 그냥 바람인 줄 알았더니 기류예요, 단순히 .. 2010. 10. 8.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아들, 6남매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사는 아들. 난, 그 아들로서 책속의 큰 아들의 마음을 이해한다. 엄마, 어릴적 "엄마의 얼굴"을 생각하며 공부해! 하고 했던 선생님의 속 뜻 처럼, 울 엄마는 나의 부담이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 장가를 들고 자식을 낳고 가정이라는 것을 꾸민 후 가장의 부담을 하릴없이 채워가는 날들이 지날수록 엄마가 자꾸 떠 오른다. 그런 마음 속에 엄마의 삶을 이해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한 신경숙님의 "엄마를 부탁해" 세상에 대고 하늘에 대고 "엄마를 부탁해"라고 외쳐보지만 공허한 메아리만 ’한’으로 남고 언제나 뒷자리로 치워뒀던 "잘해야지"하는 다짐은 다만 살아계시기를 비는 기도로 변한다. 엄마! 정말 잘 할께 잘 할 수 있을때를 기다리지 않고 그냥 당장부터 잘 할께..... 2010. 10. 7.
사실은 아빠를 협박하는 노래 "O Mio Babbino Caro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출처 : http://www.music-for-music-teachers.com/o-mio-babbino.html] 먼저 마리아 칼라스의 음성으로 곡을 들어 보시겠습니다. 참 아름답지요? 오래된 영상이긴 하지만 마리아 칼라스의 모습을 보는 것도 행복하네요. 아름다운 곡을 아름다운 사람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들려주니 우리의 마음과 몸과 주변도 아름다워 지는 것 같네요. 'O Mio Babbino Caro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는 푸치니의 오페라 '자니 스키키 Gianni Schicchi'중에 나오는 아리아 입니다. 자니 스키키에는 4명의 주요 등장인물이 있는데요 구두쇠 영감인 '도니티', 그의 조카인 '리누치오', 아빠인 '스키키', 그의 딸 '라우레타' 입니다. 딱 보이시죠? 네, 맞습니다. 라우레.. 2010. 10. 7.
Timing Power, 오세훈 [이장우] 이 책은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자기계발서"입니다. 계속적인 자기계발을 통해 오늘에 선 오세훈 현 서울시장 내일로 달려가는 정치인 오세훈을 모델로 "자기계발"의 가이드를 제시합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7개의 장으로 구성되었습니다. 1. Imagining 소년의 '상상력'을 회복하라 2. Envolving '진화 마인드'로 세상을 뒤집어 보라 3. Immersing '몰입'은 배우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4. Marketing 어떤 포지션에서도 '마케터'가 돼라 5. Reversing 대안은 '역지사지'에서 나온다 6. Principle '원칙'이라는 개념을 탑재하라 에필로그 : 그의 자기계발은 계속 된다. 이 한 권의 책에서 밑줄 쫙 친 내용은, - 밥은 걸러도 상상은 굶지 .. 2010.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