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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동행일기85

아버지 잘 할께요 20210822(일) 주 안에서 쉼의 기쁨을 누리면서도 예배 태도, 찬송 태도, 기도 태도가 느슨해진 것이 보입니다. 회개로 마음을 다잡고 곁에 계신 아버지께 말씀을 드립니다. 아버지, 잘 할께요. 2021. 10. 5.
당당하게 담대하게 20210821(토) 하나님 내 아버지께 항상 기도합니다. 하나님 내 아버지께 힘써 부르짖습니다. 동행의 은혜 속에서 항상 기도하는 것, 힘써 부르짖는 것은 호흡이 되어 갑니다. 이 호흡은 나를 참생명으로 인도합니다. 이 호흡은 나의 아버지께서 참주인이심을 인정합니다. 아버지께서는 나의 기도를 통하여 모든 것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좋은 것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기도는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것이므로 당당하게 담대하게 구하라 하십니다. 기도 후에 받은 것을 좋은 것으로 감사하라 하십니다. 아버지 저는 여기서 걸립니다. 제게 좋은 것이란? "좋은 것이 좋은 것입니다." "돌이 아닌 떡이 좋은 것입니다." 아직 이수준입니다. 그러나, 감사함으로 나아갑니다. 동행의 은혜로 이수준도 넘어 설 줄 믿습니다. 그래.. 2021. 10. 5.
폭풍 속에서도 나의 외침을 들으시고 20210820(금) 아버지, 폭풍치는 바다를 봅니다. 숨막히게 휘둘리는 배를 봅니다. 사력을 다하는 선원들을 봅니다. 어둠은 하늘과 바다를 하나로 묶어 놓았습니다. 세찬 비바람은 귀를 막아 놓았습니다. 파도는 심장을 심연으로 끌고갑니다. 죽을 것 같습니다. 죽은 것 같습니다. 두려움에 눈을 질끈 감습니다. 갑자기 귀가 열립니다. 귀를 막던 광풍도 파도소리도 사라졌습니다. 실눈을 뜨고 바다를 봅니다. 동그란 눈으로 하늘을 봅니다. 놀란 몸짓으로 주변을 돌아봅니다. 숨이 터져 나옵니다. 살았습니다.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주님이 들으셨습니다. 폭풍 속에서도 나의 외침을 들으셨습니다. "그들이 하늘로 솟구쳤다가 깊은 곳으로 내려가나니 그 위험 때문에 그들의 영혼이 녹는도다 그들이 이리저리 구르며 취한 자 같이.. 2021. 10. 5.
매순간 하나님의 능력으로 삽니다 20210819(목) 아버지, 제가 매순간 아버지를 찾네요. 이것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삶이구나 감사하게 됩니다. 아내와 처가 외사촌 형님의 소식을 나눕니다. 아버지께서 함께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욥은, 진정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삶의 표증입니다. 결국 욥은 "여호와께서 욥의 말년에 욥의 처음보다 복을 더 주시(욥42:12)"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아버지께 간구 드립니다. 나의 말년이 아내의 말년이 형제, 자매의 말년이 더 복된 날들 되게 해 주옵소서! 아버지, 제가 매순간 아버지를 찾네요. 감사합니다. 아버지, 제가 매순간 축복을 갈구하고 갈망하네요. 감사합니다. 아버지, 제가 매순간 은혜가 흘러가길 기도하네요. 감사합니다. 아버지, 제가 매순간 아들답게 살길 원하네요. 감사합니다. 나의 소망.. 2021.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