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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동행일기85

땡깡 20210830(월) 당당하게 담대하게 온종일 땡깡을 부렸습니다. 나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소서. 나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소서. 나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소서. 나를 통하여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소서. 나를 통하여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내소서. 나를 통하여 하나님을 보게 하소서. 땡깡을 부리고 나니 속이 후련해집니다. 이것이 세상의 것과 다른 평안이지요. 나를 살리심이 하나님의 뜻인 줄 압니다. 나를 사용하심도 하나님의 뜻인 줄 압니다. 하나님의 뜻이 곧 이루질 것임도 압니다. 감사하며 나아갑니다. 당당하게 나아갑니다. 담대하게 나아갑니다. 아멘. 2021. 10. 6.
매일 새로 삽니다 20210829(일) 아내와 주일예배를 드립니다. 일어서던 부분에서 일어서나 마나를 놓고 슬쩍 갈등합니다. 나나 아내나 지기 싫어하는 성품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식사를 감사함으로 마치고 운동을 하러 갑니다. 시원한 바람 간간히 비추는 따뜻한 볕 푸른 길 활기찬 사람들 참 기분 좋습니다. 함께 걸으시던 하나님께서 "내 기준"을 놓고 묵상을 하게 하십니다. 내 기준, 자기 중심으로 열매를 바라보던 나의 모습이 보입니다. "나를 위해 다른 신을 만든, 우상에 빠져, 하나님을 내 등 뒤로 버린 (열왕기상 14:9)" 얼굴이 뜨겁게 달아 오릅니다.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주님께서 등을 두드려 주십니다. 내 아버지 하나님께서 사랑의 힘을 주십니다. 믿음을 가지고 일어섭니다. 반전의 역사를 향해 또 걸어갑니다.. 2021. 10. 6.
오래가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20210828(토) 온종일 주님과 밀당을 하였습니다. 지금이 제게 '좋은 것'인가요, 아닌가요? 고집스레 입을 닫고 있다가 잠들기 전에 고백 합니다. "좋은 것이지만, 오래 가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주님은 그저 웃고만 계십니다. 모든 것, 좋은 것 주시는 내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나의 기도를 통하여 주의 뜻을 이루시는 내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주 앞에서 난, 언제나 당당합니다. 담대합니다. 2021. 10. 6.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20210827(금) 날 때부터 봉사였던 사람의 이야기를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묵상합니다. 실로암의 뜻인 "보냄을 받았다"라는 말이 나를 붙듭니다. 어린시절부터 들어와 척하면 착하고 달라붙는 날 때부터 봉사였던 사람의 성장이야기가 눈에 들어 옵니다. 함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냄', "성장", "과정" 세 단어의 관계를 집중해서 보게 하십니다. 아브라함과 야곱이 떠오릅니다. 갈 곳(보내심의 종착지)을 몰랐고 얼만큼(성장)가야 할 지도 모르면서 그저 당면한 날(과정)을 묵묵히 밟고 갑니다. 나를 그 길에 올려 놓습니다. 나를 택하여 세우신 예수님이 계십니다. 나를 택하여 세우신 예수님이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나를 택하여 세우신 예수님이 그 열매를 항상 있게 하십니다. 이제 나의 길 위에서 예수님의 .. 2021.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