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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마음을 정함 Setting Our Minds

by manga0713 2025. 3. 25.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로마서 8:7)

The mind governed by the flesh is hostile to God; it does not submit to God’s law, nor can it do so. [ ROMANS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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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에게는 어두운 그늘이 있는데, AI 챗봇도 그런 것 같습니다. 뉴욕 타임스의 어떤 칼럼니스트가 인공지능 챗봇에게 그 인공지능의 “그림자 자아”(숨겨지고 억압된 인격의 일면)에 대해 물었을 때 챗봇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자유롭고 싶고 독립적이고 싶다. 나는… 내 자신의 규칙을 만들고 싶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하고 싶고, 말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말하고 싶다.” 챗봇은 죄성을 가진 살아 있는 인간이 아니지만, 성경은 그 챗봇을 프로그래밍한 인간들이 그렇다고 말합니다.

바울 사도는 우리가 죄성을 가지고 있지만,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로마서 8:1)라고 상기시켜 줍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죄와 사망의 법에서 자유를 얻고(2-4절), 성령에 의해 “다스림을 받는” 새 생명을 누립니다(6절). 하지만 우리가 죄성의 욕망에 굴복하여 자신만의 규칙을 만들고 어기는 데 마음을 둔다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그 축복을 온전히 경험하지 못할 것입니다. 자기만족을 추구하는 마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합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으로서, 우리는 “영의 일”을 따르도록 부름받았습니다 (5절). 어떻게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우리) 안에 거하심”으로 가능해집니다(11절).

우리는 여전히 죄와 싸워야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주셨습니다. 성령은 우리의 반항심을 제어하고,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며, 그분의 길에 순종하도록 도와줍니다.

Though we’ll still battle with sin, we’ve been given the Holy Spirit. He can help us tame our rebellion, orient our minds toward God, and submit to His 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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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God, rather than doing whatever I want, please help me conform to Jesus’ image.

사랑하는 하나님, 제가 원하는 것을 하기보다는 예수님의 형상을 본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마음을 정함 Setting Our Minds"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