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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동행일기

아직도 깨닫지 못하겠니?

by manga0713 2021. 9. 29.

[ 지거 쾨더 :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

 

 

20210714(수)

 

성경을 읽다보면 갸웃할 때가 많습니다.

어떻게 이런 기적을 눈으로 보고도 믿지 못할까?

 

곁에 계시던 주님이 묻습니다.

너는?

 

요즘 꿈을 자주 꿉니다.

뒤숭숭한 꿈도 있고 안개같은 꿈도 있고

주님께서 "꿈을 분별하는 법"이라는 내용의 유튜브 콘텐츠를

접하게 해 주신것에 감사하지만 그래도 꿈은 참 모호합니다.

 

아마도 확증을 달라는 제 미련한 고집이 낳은 허상인 것 같습니다.

더욱 깨어 기도할 뿐입니다.

 

주님은 오천명을 먹이시고 12광주리나 남게 하셨습니다.

또, 사천명을 먹이시고 7광주리나 남게 하셨습니다.

 

그 현장에 저도 제자들도 함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도 제자들도 지금 "우리에게 빵이 없어서 (막8:16)"라고 말합니다.

 

아내가 말합니다.

"근심, 걱정, 의심, 믿음없음"

 

주님도 말씀하십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너(우리 모든 사람을)를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네게(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롬8:32)"

 

"아직도 깨닫지 못하겠니? (막8:21)"

 

자기 십자가로의 쉬운 길만 찾던 내가 부끄럽습니다.

약속과 함께 있으면서도 표적을 원했던 내가 부끄럽습니다.

주님보다 나를 인정받기 원했던 내가 부끄럽습니다.

 

오늘도 자라감에 방해가 되는 가지를 잘라 냅니다.

동행의 은혜로 가꾸시는 주님의 손길에 나를 내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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