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4(토)
주님, 아내와 함께 기도로 하루를 열고
동행일기 나눔으로 하루를 닫게 하시오니 감사합니다.
아들의 짧은 여행을 즐거움으로 채워주시고 안전하게
돌아오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만남과 일상의 모든 행사 가운데 스스로를 돌아보고
회개하며 주님을 바라보게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잊고 있었던 사람들과 연락이 닿게 하시고
안부를 나눌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전히 저는 주님의 크신 계획 알수도 없고 작은 고난에
갈등하지만 그럼에도 은혜의 손길을 확신하며
"나는 나의 모든 고난의 날 동안을 참으면서 풀려나기를
기다리겠나이다 (욥기 14:14)" 고백합니다.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나(너희)의 하나님 아버지
여호와께서 내(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나(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신명기 1:31)" 하시며 주께서
나의 아버지되심을 매일 확증하여 주시니 참감사합니다.
아버지의 품안에서 아내와 아들과 나는 여전히 안연합니다.
아버지의 품안에서 믿는자의 길로 인도하심에 순종합니다.
분명, 이 모든 날들이 "이 때를 위함"이었구나
고백할 날로 인도하는 동행의 은혜인줄 믿습니다.
믿음으로 나아갑니다.
믿음으로 불신의 장벽을 뚫고 나아갑니다.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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