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그렇지않은데 그런듯
슬픈노래
슬픈목소리
슬픈영화가
위안을 줄 때가 있습니다.
아마도
슬픔이 주는 공백 때문일겁니다.
...
오늘은 슬픔이 주는 공백에 어울리는 노래를 들어 봅니다.
바로, 'Tristezza 트리스테짜; 슬픔'이라는 이태리 가곡 입니다.
이태리 가곡의 왕으로 불리우는 '프란체스코 파올로 토스티(Francesco Paolo Tosti)'의 곡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가수 중 한 사람인 'Juan Pons'의 목소리로 들어보시겠습니다. ^^
...
[가사출처: genie]Tristezza (슬픔)Guarda; lontan lontano muore ne l'onde il sol; stormi d'uccelli a vol tornano al piano. Una malinconia io sento in cuore e pur non so perche; guardondoti ne gli occhi, o bella mia, muto mi stringo a te. Copre l'ombria d'un manto le cose, il cielo, il mar; io sento tremolar ne gli occhi il pianto. Suona l'avemaria ed e si triste e pur non so perche: devotamente preghi, o bella mia, io prego insiem con te. Tenera ne la sera che s'empie di fulgor, dai nostri amanti cuor va la preghiera. E la malinconia mi fa pensare e pur non so perche, che un giorno ahime, dovra la vita mia perdere il sogno e te! 저 멀리 태양이 바다에 지는 것을 보라 날아가는 새들도 평지로 돌아오네 나의 마음이 왜 이리 우울한지 나도 알 수 없어라 너의 눈을 들여다 보며 말 없이 너를 포옹하네 어둠이 하늘과 바다를 덮을 적에 나는 눈에서 눈물이 흐르네 기도 종소리에 내 마음이 슬퍼짐을 나도 알 수 없어라 경건히 기도하라, 오! 그대여.. 나도 같이 기도하리 부드러운 저녁은 은은히 빛나고 우리의 마음 기도하게 하네 내 우울한 마음이 왜 그런지 몰라도 생각하게 하네 아.. 어느 날.. 나 또한 잃으리라.. 나의 꿈과 너를.. 나의 꿈과 그리고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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