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변화45

변할 수 있을까 없을까 변할 수 있을까 없을까 사람은 잘 바뀌지 않습니다. 내 의지의 발현 이전에, 이미 나의 정체성이 결정되어버린 부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부정하고 싶더라도 결국 나의 정체성은 오롯이 부모로부터 옵니다. 부모의 외모, 그의 경제적 조건, 성격 등을 보면, 자녀의 됨됨이가 거의 예측됩니다. 부정하고 싶지만, 그렇게 우리 삶은 어느정도 결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변화보다는 강화가 더 잘 일어납니다. 지혜로운 자는 이를 확신합니다. 그러나 더 지혜로운 자는, 하나님이 일하시면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더 확신합니다. [CBS 1분 묵상 20200821] 2020. 8. 21.
변화의 속도 변화의 속도 사람마다 변화의 속도는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변화는 개인의 성향, 그리고 경험들과 분리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마냥 강제하지 않고, 우리를 인격적으로 존중하시기에 그러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간혹 불만으로 이어집니다. 너무 느립니다. 너무 싫은 그 부분이 빨리 바뀌길 원합니다. 그러나 반문합니다. 하나님께서 바로 지금 당장 강제로 그것을 무너뜨리면 살아갈 자신이 있나요?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하나님. 그의 존중하심을 존중해봅시다. [CBS 1분 묵상 20200802] 2020. 8. 2.
빠르게 변하는 세상 빠르게 변하는 세상 세상은 빠르게 변합니다. 이런 세상 속에서 사는 우리도 역시 변해야 합니다. 내가 아무리 어제와 같은 자리에 있다 해도 세상은 어제와 다른 자리에 있기 때문입니다. 지키려고만 하는 순간 당신에겐 퇴보가 시작됩니다. 당신이 아무리 그 자리를 지키려 해도 언젠간 뒤처질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끊임없이 전진합니다. ‘새는 알을 깨고 태어난다. 알은 새의 세계이다. 태어나고자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트리지 않으면 안 된다.’ 독일의 소설가 헤르만 헷세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00613] 2020. 6. 13.
[온라인새벽기도] 변화를 수용하고 대비하라 본문말씀 : 마태복음 21장 23-32절 23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이르되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또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냐 2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너희가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25 요한의 2)세례가 어디로부터 왔느냐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26 만일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모든 사람이 요한을 선지자로 여기니 백성이 무섭다 하여 27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32 요한이 의의.. 2020.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