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억하고 싶은 말들5454

원치 않는 손님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또 주의 종에게 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시편 19:12-13] Who can discern their own errors? Forgive my hidden faults. Keep your servant also from willful sins. [PSALM 19:12-13 ] ... 다윗은 죄와 싸우기 위해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지 않으면 자신이 꿈꾸는 하나님 앞에서의 즐거운 삶도 죄와 반항이라는 원치 않는 손님과의 싸움으로 바뀔 거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자연 세계 속에 자신을 드러내시며(시편 19:1-6) 하나님의 가르침 속에 그분의 지혜가 담겨 있다는(7-10절) 사실을 선포한 후, 경솔함과 교만, 고의적인 .. 2022. 7. 18.
우리는 주인공 우리는 주인공 문학작품이나 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모든 주인공들에게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모든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심한 고난을 겪는다는 사실입니다. 고난을 겪지 않는 주인공의 이야기는 재미나 감동이 없습니다. 인생의 길에서 삐끗하여 넘어져 뼈저린 경험을 겪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결코 절망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 나를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봅시다. 신(神)은 나를 조연이나 엑스트라로 캐스팅 한 것이 아니라 주인공으로 선택했다는 생각을 하면서 긍지와 자부심을 품고 떨치고 일어납시다. [CBS 1분 묵상 20220718] 2022. 7. 18.
은혜로운 여행 Traveling Mercies 네 하나님이 네가 이 큰 광야에 두루 다님을 알고… 네게 부족함이 없었느니라 [신명기 2:7] He has watched over your journey … and you have not lacked anything. [DEUTERONOMY 2:7 ] ... 미국 남서부 애리조나 주에 있는 칙칙한 도시 왜(Why)라는 곳에서 여행을 시작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대륙을 가로질러 가다 보면 텍사스 주의 불확실(Uncertain)이라는 도시를 지나게 됩니다. 거기서 북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테네시 주의 음울(Dismal)이라는 도시에서 잠시 쉬고 마침내 목적지인 펜실베이니아 주의 공황(Panic)이라는 도시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 도시들은 여행 목적지로 정하기에는 전혀 적절하지 않을 것 같지만 미국에 실제로 존재.. 2022. 7. 17.
우리의 여행가방 우리의 여행가방 여행에는 늘 변수가 따릅니다. 목적지를 향하는 도중에 아름다운 절경을 만나기도 하고 좋은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맞기도 합니다. 또 때로는 기차나 버스 시간에 허둥대며 달려가기도 합니다. 이 모든 돌발 변수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건 우리가 짊어지고 있는 짐에 달려 있다고 하겠습니다. 인생도 이와 같습니다. 다음 역에서 당신의 짐을 홀가분하게 만들고 가뿐하게 여행길에 오르고 싶진 않으십니까. ‘자신이 지고 있는 무거운 짐을 훌훌 벗어버리라. 홀가분한 상태에서는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다.’인도의 사상가 오쇼 라즈니쉬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20717] 2022.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