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옥순 수녀님 성화: 씨 뿌리는 사람 ]
본문말씀 : 역대상 4장 9-10절 | |
9 야베스는 그의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 그의 어머니가 이름하여 이르되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
꿈의 씨앗을 뿌리라 (역대상 4장 9-10절) | |
야베스의 이름은 문자적으로 ‘문제, 고통, 상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비참한 이름이다. 누군가 야베스에게 말했다. “야! 야베스!” 그 말은 “야! 문젯거리! 슬픈 종자! 상처투성이!”라는 뉘앙스를 가지고 있다.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어린 야베스가 얼마나 마음의 상처를 입었겠는가? 그처럼 야베스는 이름 때문에 친구들의 놀림을 받으면서 셀프 이미지에 큰 손상을 받았지만 최종적으로는 가족 중에 가장 존귀한 자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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